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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홈쿡] 전복 내장 볶음밥을 만들어 먹어봤어요

 

 

 

 

안녕하세요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추구하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오늘은 제가 집에서 전복 내장 볶음밥을 만들어 먹은 걸

간단하게 포스팅해보려 해요

여러분들 중에 요리에 있어서 금손이신 분들도 굉장히

많으시겠지만 귀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하

 

 

 

 

 

전복내장볶음밥 전복

 

 

우선 전복 4마리를 사서 닦기 전에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아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전복은 닦는 게 일이더라고요

저는 이날 열심히 씻기듯이 닦고 닦고 닦고를 반복했습니다

싱크대가 낮아서 허리가 아팠던 건 안 비밀..^^;

 

 

 

 

 

그렇게 한 10분 이상을 계속 닦고 있었던 거 같아요

제가 계산한 시간보다는 더 오래 걸렸던 거 같습니다

닦을수록 검은 물이 계속 나오는데

도저히 그만 닦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전복내장볶음밥 전복 닦은 버전

 

 

짜잔

이렇게나 열심히 닦았어요 여러분

너무 닦았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지만 

정말 열심히 아주 열심히 닦았습니다

다 닦고 나서 보니까 아주 개운해 보이네요

 

 

 

이날 전복 떼다가 손을 베었답니다ㅠㅠ

전복 껍데기에 찔렸어요

아마추어 같은 실수 인정합니다(?) 

네.. 아직 아마추어예요~:)

 

 

 

제가 손 베인 이야기를 왜 꺼냈냐면 말이죠.....

피를 보니까 뭔가 마음 상해서

중간에 사진을 찍지 않고 얼른 만들어 버렸지 뭐예요..

그래도 전복내장 볶음밥 간단한 레시피는 함께 다시 한번 볼까요

 

 

 

전복을 저는 4개를 준비했습니다

열심히 닦고 떼어서 전복의 이빨을 제거하고 내장도 따로 모아뒀어요

그리고 그렇게 분리한 내장은 터뜨려서 아주 잘 저어서 소스처럼 만들었습니다

간장 1.5T과 굴소스 1.5T, 소금 살짝 그리고 공깃밥 1.5인분

후춧가루 살짝 그리고 전복을 버터로 구웠어요

 

 

 

 

 

전복 버터 볶음밥 완성 전 모습

 

전복을 떼면서 덜 떼어진 부분들은 따로 떼서

밥을 내장이랑 볶을 때 같이 넣어서 볶았어요

아직 완성 전 모습이에요

그래도 거의 다 완성된 모습이긴 하지만요

 

 

 

전복내장볶음밥 완성버전

 

짜잔

버터에 잘 구운 전복을 위에 올려주면서 

전복 내장 볶음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든 거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게 쓱싹했어요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외출을 안 하다 보니

집에서 요리하는 재미에 빠져서 한창 많이 하다가

요즘은 가끔씩 해 먹는데 그래도 요리하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오늘 저녁에는 장을 봐서 집에서 홈쿡을 해보는 건 어떠실까요?

맛있는 음식을 사 먹는 것도 좋지만

저는 집에서 해 먹는 즐거움도 큰 것 같아요 

하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이 해주는 음식이 제일이긴 하지요?? :)

 

 

 

 

포스팅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맛집을 다니면서 먹어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언제나 늘 건강 유의하시고

맛있는 음식점을 혹시라도 찾으신다면 댓글에 공유해주시면 감사드려요!

맛있는 음식은 언제나 신나니까요~:)

 

 

 

그럼 오늘은 간단하지만

미스터 노마드의 홈쿡 리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너무 수고 많으셨고

즐겁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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