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성수동 카페 핫플 맛집] 옹근달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살아가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어떤 주말을 보내셨나요?

 

 

 

저는 주말에 성수동에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친한 형과 만나기로 한 장소가 성수동이었는데

정말 사람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주말에 날씨가 좋기도 했지만 우와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가

정말 크게 와닿았네요!

 

 

 

성수역 4번 출구로 나와서 300m 정도 걷다 보면 나오는 옹근달 카페예요

중간에 소문난 감자탕(?) 집이 있었는데

그 가게에는 줄이 엄청나더라고요

감자탕집 웨이팅은 정말 진풍경이었습니다

 

 

 

성수동 카페 옹근달 메뉴판

 

 

오늘 만나기로 한 형은 먼저 옥상에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그래서 1층에 들어서서 주문을 하려고 하는데

와우..

카페 주문하는 줄도 여간 긴 게 아니더라고요

바로 주문을 받는 게 아니라 한 팀씩 주문을 받고 잠깐 메뉴판을 보고

커피 원두를 고를 시간을 준답니다

 

 

 

저는 산미보단 조금 무게감 있는 진한 커피를 선택했어요

당연히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을 했고요

커피값은 5,000원이었습니다

대기 번호로 불러주는데 2층까지밖에 들리지 않으실 거라고 설명해주셨어요

저는 그냥 1층에서 기다리기로 했답니다.

 

 

 

 

성수카페 옹근달 픽업대기중

 

 

커피를 만드는 걸 봤는데 자동화되어있어서 정말 요즘 좋아진 걸 느끼네요

주문은 계속 들어오고, 치워야 할 것들은 쌓이는 걸 볼 수가 있었습니다.

픽업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잔뜩이었어요

 

 

 

성수카페 옹근달 빵 구경

 

 

커피 순서를 기다리면서 옹근달에서 만들어 파는 빵들을 구경하기 시작했어요

구경하면서 든 생각은 정말 sns 사진용으로 딱 좋게 만들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성수카페 옹근달 케이크

 

 

자꾸 보다 보니까 맛있어 보이는 거예요

하지만 저희는 커피 마시고 밥을 먹기로 해서

다음에 와서 꼭 먹어 봐야 지하는 빵이랑 케이크를 보고 있었습니다

진짜 sns하시는 분들이 좋아할 만한 빵들이 많았어요

 

 

 

성수카페 옹근달 빵 크림이 아주 굳

 

 

생크림으로 참 예쁘게도 만든 거 같아요

저런 거 보면 제빵을 배워서 해보는 것도 재밌을 거 같다란 생각이 많이 들어요

옹근달에서 몇 분이 빵을 만드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성수카페 옹근달

 

 

와 정말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 보시다 보면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고 그럴 거 같은데

빵을 잘 먹기는 하지만 빵돌이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빵들을  보니까 이것도 맛있어 보이고 저것도 맛있어 보이고

빵들의 유혹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ㄷㄷ

 

 

성수카페 옹근달 빵

 

 

성수카페 옹근달 빵2

 

 

위에 사진 2장이 제일 장난 아니었어요

따로 비치되어 있는데

저기 있는 빵들은 주문 시에 이야기를 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렇게 예쁘게 만들어져서 저거 아까워서 어떻게 먹죠??

 

 

 

성수카페 옹근달 옥상

 

 

옥상에 자리를 잡고 있다고 해서 옥상으로 올라왔어요

2층을 지나서 바로 계단으로 올라오면 되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은데 옥상에 사람들이 없어서 의외였어요!

 

 

 

성수카페 옹근달 아이스아메리카노

 

역시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죠

커피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그렇게 진한 느낌도 아니었어요

그래서 옹근달 커피맛은 그냥 보통이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옥상에 왜 사람들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바람이 바람이 엄청 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도 좀 버텨보려 했지만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2층으로 내려가 보았어요

 

 

 

성수카페 옹근달2층

 

2층에는 자리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다행히 나란히 앉아서 1층을 볼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그 자리에 얼른 앉았답니다

 

 

성수카페 옹근달 조명

 

 

조명 전구가 예뻐서 사진 찍어봤어요

은근히 인테리어에 돈이 많이 만든 거 같으면서도

느낌 있는 감성이어서 좋았네요

 

 

 

성수카페 옹근달 2층 자리

 

 

정말 오랜만에 만난 자리라 커피 마시면서

수다하느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었어요

이야기 나누기에 좋은 거 같아요

사람들이 많은 거에 비하면 그렇게 시끄럽지도 않았고

괜찮았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제 늦은 점심을 먹자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옹근달에서 나왔답니다.

밥 먹으러 간 이야기는 다른 포스팅에서 이야기하도록 할게요

 

 

 

끝으로 성수 카페 옹근달 위치를 공유하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5월이 시작되고

월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 건강 유지하시면서 즐거운 하루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을 파이팅하세요!

이따 맛있는 점심 식사하시고

오늘 미스터 노마드의 맛집 리뷰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또 봐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