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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양고기 맛집 추천] 도봉산 양고기에서 저녁 먹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누리고 있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여러분 오늘 너무 춥지 않았나요? 

저는 생각보다 많이 추워서 나름 긴팔 남방을 입고 나갔는데도 춥더라고요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도봉구에 위치한 양고기 집을 다녀온 이야기로

포스팅을 써내려 가보려 해요

도봉산 양고기 집이란 곳이었습니다.

처음 들어 본 곳이었어요!

 

 

 

도봉구 양고기 맛집 도봉산 양고기

 

 

군대 모임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요

1년에 1~2번 정도 모이는데 인원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꽤 꾸준히 오래 지속하면서 만남과 인연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참 귀한 인연이죠

그런 군대 모임에서 좋은 소식이 나왔어요

 

 

 

모임원 중에 막내가 있는데 그 동생이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에요

그래서 결혼을 축하할 겸 겸사겸사 모이게 되어서

도봉산 양고기 집으로 가게 되었답니다

마지막에 위치를 공유하겠지만 도봉산역에서 걸어가기에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이에요

그리고 주차공간은 넉넉해서 차를 가지고 이동하시기엔 편하실 거예요

 

 

 

도봉구 양고기 맛집 도봉산 양고기 다리

 

정문을 지나서 주차장을 중간쯤 우측에

이렇게 계단과 다리가 쭈욱~~~ 나와있어요

확실히 도봉산이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공기도 좋았고

풍경도 좋아서 힐링되는 기분이었답니다

 

 

 

 

도봉구 양고기맛집 도봉산 양고기 영상

 

 

다리를 건너서 걸어가면서 영상을 찍어봤어요

좌우로 꽃들과 초록 초록한 모습들이 정말 좋았어요

꽃길은 아니지만 꽃길 걷는듯한 느낌도 들고

어디 놀러 온 것 같은 느낌도 들어서 좋았답니다

 

 

 

 

 

 

도봉구 양고기 맛집 도봉산 양고기

 

 

안으로 들어가면 가게 전경이 눈앞에 보이는데

야외 테이블과 실내 테이블 이렇게 두 공간이 나뉘어있었어요

그리고  7시쯤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바글바글할 정도였답니다

 

 

 

거기에 비해서 일하시는 분들이 좀 적은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바글바글했어요

도봉산 양고기는 사전에 예약이 가능한 곳이에요

그래서 저희도 예약을 하고 자리를 잡고 먹을 준비를 했답니다.

단, 음식이 나오고 준비되는데 시간이 조금은 걸렸어요!

 

 

 

 

 

 

그렇게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면서

결혼을 준비하는 동생네 커플이 찍은 웨딩사진도 구경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수다를 떨고 있었습니다

 

 

 

도봉산 양고기

 

삼각 갈비라는 메뉴를 주문했어요

어느 정도 양념이 되어서 초벌이 돼서 나오더라고요

일반 양고기 집에서 먹었을 때의 향이 조금은 나긴 했지만

그 정도로 향이 강렬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도봉산 양고기 삼각갈비

 

거기에서 일하시는 이모님께서 구워주시는 거 같은데

손님들도 엄청 많고 테이블에 벨이 따로 없기도 하고

정신없어하셔서 고기는 그냥 저희들이 구워서 먹었어요

실내랑 실외에 테이블들이 준비되어있는 거에 비해서

테이블마다 신경 쓰기에는 확실히 일손이 조금은 부족해 보여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삼각 갈비 양고기는 맛있었습니다

비리지도 않았고, 향신료의 향이 조금은 있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야외에서 먹으니까 더 좋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사람들이 많은 거에 비해서 테이블에서 이야기 나누고 먹는데

불편함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도봉산 양고기 추가주문

 

 

삼각 갈비를 4인분 주문했는데 금방 다 먹고

2인분을 추가로 주문했어요

추가 주문할 때에는 양념도 초벌도 되지 않고 나왔는데

이렇게 생으로 요청하셔서 구워드 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추가로 굽는 건 생고기로 구워서 먹어봤습니다

 

 

도봉산 양고기 냠냠

 

 

생으로 구운 양고기도 맛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양념 안되어서 구운 게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양고기도 보양식이라고 하던데 마늘도 왕창 구워서 함께 먹었답니다

양고기 특유의 향으로 싫어하셨던 분들도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을 거 같은 정도예요

추가적으로 죽이나 막국수 그리고 잔치국수 이렇게 주문해서 드시는 분들이 계셨답니다

 

 

 

저희는 그렇게 짧고 굵게 양고기를 폭풍 흡입하면서

폭풍 수다도 떨다가 각자 가야 할 길이 멀기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일어나서 귀가했습니다

저희들이 귀가할 때가 9시쯤이었는데도

사람들은 바글바글 했어요!

 

 

 

끝으로 도봉산 양고기 위치를 공유하면서

포스팅의 마무리를 지어볼까 해요

 

 

 

 

 

빠른 시일은 아니지만 부모님은 모시고 다녀와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재방문 의사는 있고, 공기도 좋고 특히 날씨 좋은 맑은 날에 가면

더 좋을 거 같은 곳이에요!

그리고 가시기 전에는 꼭 예약을 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끝내보려 하는데요

오늘 토요일 하루가 너무 금방 가서 아쉽긴 하지만

여러분 모두 너무 수고하셨고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미스터 노마드의 오늘의 맛집 리뷰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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