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도읍 양평 두물머리 맛집 북한강 돌짜장에서 새로운 경험하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

 

 

 

오늘은 남양주 화도읍 양평 두물머리 맛집으로 자리 잡고 있는 북한강 돌짜장에서 정말 이색 식사를 하고 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

친한 지인과 함께 서울 근교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올려고 드라이브 겸 양평 방향으로 향하다가 급 저녁식사를 하게 되어

어디서 뭘 먹을까 하다가 남양주 화도읍쪽에 위치해 있고, 양평 두물머리 맛집으로 소문나있는 북한강 돌짜장이라는 식당에서 먹기로 하고,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D

 

 

 

 

 

 

 

 

 

드라이브하는 동안 차가 막히지 않아서 좋았어요 :)

오늘은 조수석에 앉아 가게 돼서 그런지 더 편하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ㅎㅎ

다만, 미세먼지가 좋지 않기도하고, 날씨가 뿌옇게 흐려서 좀 아쉬웠어요.

양평이랑 팔당쪽으로 두물머리 코스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보니 교통체증이 좀 있을 줄 알았는데

천만다행이었습니다 ㅎㅎ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에 간판이 크게 있었는데, 북한강 돌짜장은 짬뽕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간판이 눈에 쏙 띄게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와우.. 중식당인 것 같은데 짬뽕을 판매하지 않다니, 오직 짜장으로 승부하는 건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주차장으로 슝~~

주차장은 넓은 편이어서 주차 문제로 고민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

초입구쪽에 저희도 주차를 잘 마치고 가게 안으로 입성!

 

 

 

 

 

 

와.. 여기 완전 메뉴 취향은 제 스타일!

300도 넘는 돌판에 나오는 돌짜장과 매운 갈비찜 크으.. 거기에 대파김치도 같이 나오는가 보더라고요!

기대가 되는 조합이었습니다 :)

 

 

북한강 돌짜장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1112번길 6에 위치해 있고, 양평 두물머리 드라이브 코스길로 조금만 쭉 올라오다 보면 우측에 북한강 돌짜장이 보입니다 :)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고, 공휴일은 정상영업을 하며,

화,수,목,금,토,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20시까지 운영을 하고, 라스트 오더는 저녁 19시라고 합니다 :)

 

 

 

생방송 투데이에도 나온 곳이라고 하는데,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된다고 해요.

특제 소스로 조리를 한다는데 맛이 기대가 되더라고요 :D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보통 돌짜장+갈비찜 세트로 다들 식사를 하시는 것 같더군요.

저희도 큰중 45,000원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일단 비주얼은 좋아 보여요! 맛이 기대되었던 순간이었습니다 ㅎㅎ

 

 

 

 

 

 

주문은 테이블마다 설치되어 있는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면 되었습니다.

굉장히 편한 시스템이었어요 ㅎㅎ

그리고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로는 음료수 무료가 있어서 그것도 참여를 했어요 :)

기본 반찬으로는 오뎅국물이랑 파김치 단무지와 양파 춘장 그리고 생수가 나왔습니다.

 

 

 

 

 

 

 

저희는 조용한 안쪽 자리로 안내를 받아서 앉게 되었고, 옆쪽에 그릇이랑 앞접시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내부가 방구조 형식으로 되어 있는 거 같아서 독특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기엔 충분한 공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파김치랑 양파와 단무지는 밖에 홀 쪽에 셀프바가 있어서 거길 이용하면 되고,

그 옆에는 바로!

 

 

 

 

 

 

 

김치부침개와 달걀 프라이를 할 수 있는 셀프 코너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ㅎㅎ

뒤쪽으로는 홀이 이렇게!

 

 

 

 

 

 

출입구 쪽으로 바로 테이블들이 있고, 안쪽으로 쭉~~ 테이블들이 있었습니다 :)

 

 

 

 

 

 

와.. 생각보다 많이 부어져서 제법 두툼한 김치 부침개를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뭐 위에 달걀 프라이 두 개 만들고, 잘 부쳐보았습니다 :)

 

 

 

 

 

 

이렇게 말이죠 ㅎㅎ 프라이는 반숙으로 하면 좋다는 글씨를 보고, 완숙을 즐기지만 반숙으로 프라이를 만들어보았습니다 ㅎㅎ

김치부침개는 제법 매콤하게 양념이 되어있어서 더 좋았어요!

 

 

 

 

 

북한강 돌짜장 메인메뉴인 돌짜장이 나왔습니다.

비주얼이 와우!

숙주가 잔뜩 올려져서 나오더라고요. 돌판이 뜨거워서 들러붙을 수가 있다고 가져다주신 철주걱 같은 걸로 바닥을 한번 이렇게 쓱쓱 긁어줘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한 번만 그렇게 해놓으면 그 이후로는 들러붙을 일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

 

 

 

 

 

 

얼핏 보면 짜장라면 같은 정도의 굵기의 면발이었지만 일단 야무지게 잘 비벼보았습니다 ㅎㅎ

 

 

 

 

 

 

해산물도 제법 넉넉히 들어있고, 가격대가 있다 보니 양도 푸짐하게 잘 나오더라고요!

맛도 봤는데, 분위기는 가족모임하기에도 좋아 보였는데, 왠지 부모님 세대분들은 조금 과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오히려 커플들이나 친구들 혹은 군부대 앞에 있으면 완전 대박 날 것 같은 그런 느낌의 맛이었습니다 ㅎㅎ

저는 좋았어요!

 

 

 

 

 

 

야무지게 먹으려고 하는데 매운 갈비찜도 금방 나왔습니다 :)

보면 매운 갈비찜 양념을 돌짜장에 비벼서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D

 

 

 

 

 

 

이게 바로 매운 갈비찜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양념은 많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양념을 덜어서 면에 비벼서 먹으니까

매콤하게 더 맛을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이렇게 먹다 보면 매콤함과 달콤함이 섞여서 더 먹기엔 좋았던 거 같아요 ㅎㅎ

 

 

 

 

 

 

매운 갈비찜은 아주 잘 살이 발라졌고, 맛도 좋았습니다.

살코기도 넉넉하게 붙어있는 것이 짜장면이랑 제법 궁합이 좋더라고요 :)

 

 

 

배가 그렇게 고프진 않았는데, 한 젓가락씩 먹다 보니까 정말 순식간에 그릇을 싹쓸이하듯이 비울 수가 있었습니다.

와.. 정말 정신없이 호로록 먹었던 것 같아요 ㅎㅎ

 

 

 

 

 

 

이야기 나누면서 맛있게 잘 먹고 나와서, 아까 했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는 계산 시에 말씀하시면 음료수 가격은 제하고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영수증리뷰 이벤트를 하면 보리강정을 받을 수가 있는데 받아가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마지막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있었는데 그걸 먹지 않고 온 게 좀 아쉬웠네요! :(

 

 

 

 

 

 

 

들어올 땐 해가 떠 있었는데, 나오니까 밖이 아주 캄캄해졌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서울까지 다시 돌아오는 길도 막히지 않게 잘 올 수 있어서 드라이브도 식사도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

 

 

 

 

이렇게 남양주 화도읍 양평 두물머리 맛집 북한강 돌짜장에서 식사를 하고 온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

두물머리에 들리시거나 양평 드라이브를 하시게 된다면 한 번쯤 방문하셔서 식사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보고 싶어요!

뭔가 같은 짜장이 아닌 색다른 짜장면을 접할 수 있는 느낌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도 포스팅을 잘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는 또 새로운 맛집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남은 주말도 좋은 시간 보내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D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