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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

 

 

 

오늘은 강북구 수유 419 건강한 한정식 맛집 대보명가에 다녀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

여기는 가족들이랑 모임 하거나 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왔었던 곳인데, 이번에 등산을 다녀오면서 근처 목욕탕에서 시원하게 씻고 나와 식사를 하려고 고민하던 중 제가 추천을 해서 지인들과 함께 점심시간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

 

 

 

 

 

 

대보명가

 

 

 

서울 강북구 419로 69에 위치한 대보명가는 이미 인지도가 제법 있는 한정식 식당이었습니다.

통 건물로 사용을 하는데, 주차장도 넓게 구비되어 있고, 가게 내부도 넓은 편이어서 가족모임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매주 목요일에 정기 휴무이며, 월,화,수,금,토,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21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방문 전날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면, 기다림없이 자리까지 괜찮은 곳에 앉을 수 있어서 이용하신다면 예약을 활용하는 걸 추천드려보고 싶습니다 :)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측면에서 찍은거긴 한데 주차장이 넓게 되어있어서 이용하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안내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걱정은 노노!

그리고 주차장이랑 엘리베이터가 연결되어 있고, 이렇게 계단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또 따로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주차를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 식당으로 올라갔습니다.

3층에는 찻집이 있긴하지만 손님들이 거의 이용을 안 하는 것 같았어요.

 

 

 

 

 

 

와.. 밖에선 북적거림을 못 느껴서 조금만 기다리면 되겠지했는데,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꽉 차있더라고요!

예약을 할 수 없이 갑작스레 방문하게 된 거라 웨이팅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아쉬웠습니다 :(

 

 

 

 

 

 

저희는 34번으로 앞에 7팀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후덜덜

그래도 운동도 하고, 씻고도 나왔으니 거뜬하게 기다리면서 맛있게 먹자~~ 이런 이야기하며 웨이팅 하고 있었습니다.

 

 

 

 

 

 

위생등급 AAA를 받기도 하고, 원산지 표시판이 붙어있어서 봤는데 모든 재료가 다 국내산 :)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들어와서 대기하는데 불가마에서 나오는 향처럼 건강한 느낌의 냄새가 코를 자극했는데,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ㅎㅎ

 

 

 

 

 

 

저희는 제천 약초 밥상(18,000원)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남자와 여자의 밥이 다르게 나온다는 점이었어요!

다음엔 여자친구들이랑 와요라고 말씀하시고 가시는 이모님..ㅎㅎ

 

 

 

 

 

 

물을 정말 5잔 이상 마신 것 같습니다 ㅎㅎ

배도 고프기도 했지만 저는 생수보다는 이런 차가 나오는 식당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이렇게 2 접시가 먼저 나왔습니다.

마를 튀긴 것 같은 것과 샐러드가 나왔는데, 정말 순식간에 그릇을 싹싹 비웠습니다.

 

 

 

 

 

 

마 튀김은 묘하게 맛이 좋아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반찬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와.. 정말 너무 훌륭해요! 저는 특히 저기 비트 장아찌가 아삭한 게 너무 좋았어요 :)

 

 

 

 

 

 

이렇게 한 상을 가득 채운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리필은 어떤 게 되는지도 물어봤는데, 뜨겁게 나오는 거 말고는 리필이 가능하고, 아니면 추가 요금을 내고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식사하시면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밥은 이렇게 돌솥밥으로 나오는데 진짜 밥이 밥도둑처럼 맛있어서 공갈밥처럼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그릇에 덜어놓고 물을 부은 다음에 숭늉으로 먹으면 퍼펙트! :)

같이 먹은 지인들도 맛있어해서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단백질이 부족하다는 피드백도 나오긴 했지만 그러고 보니 고기가 적기는 한 것 같은데,

식사를 하면서도 부족한 느낌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먹을 반찬들이 많아서였겠지요? 자극적인 맛들이 아니라서 더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주 깔끔하게 먹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ㅎㅎ

뭔가 잔뜩 많이 먹었는데, 배가 덜 찬 느낌이긴 했지만 그래도 운동 다녀와서 뜨끈한 물에 씻고 나온 후에 건강식으로 식사를 마쳐서 그런지 아주 나이스했습니다 :)

 

 

 

확실히 강북구 수유 419 한정식 맛집인 대보명가는 부모님들을 모시고 오기에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함께 간 지인들도 부모님 오시면 좋아할 것 같다고 이야길 하더라고요 ㅎㅎ

역시 비슷한 생각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신없이 흡입하면서 먹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야기도 나누면서 맛을 충분히 잘 느끼고 올 수 있었습니다.

 

 

 

419 탑 거리 쪽에는 음식점들이 다양하게 있는데, 그래도 강북구 근처나 수유에 오셔서 한정식을 드실 일이 있으시다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대보명가를 추천드려보고 싶습니다 :D

 

 

 

내일은 3월 1일이네요.

2월의 마지막 날을 잘 마무리하시고, 좋은 저녁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오늘도 포스팅을 보러 와주심에 감사드리고,

저는 또 새로운 맛집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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