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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

 

 

 

오늘은 얼마전에 친한 지인과 함께 다녀온

중구 신당동 즉석 떡볶이 맛집 허리케인박 떡볶이 닭발 (구 약속 떡볶이)에 다녀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

 

 

 

 

 

 

그럼 시작해볼까요? :D

 

 

 

신당동 허리케인박 떡볶이 닭발 (구 약속 떡볶이)

 

 

 

신당역 8번 출구에서 313m 떨어진 중구 퇴계로 76길 58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즉석 떡볶이 타운입구로 들어가면 조금 뒷부분 쪽에 있었습니다.

저는 다른 곳들은 몇 번 다녀봤는데 허리케인박 떡볶이 닭발 (구 약속 떡볶이)은 처음 방문한 곳이었어요.

친한 지인이 친구들과 자주 가는 곳이라고 해서 이참에 한번 방문했습니다 :)

저희는 차를 가지고 갔는데, 앞에서 발렛을 도와주시는 분께서 주차를 해주셨습니다.

 

 

 

영업시간은 매달 2,4번째 주 목요일이 정기 휴무이며, 나머지 날들은 24시간 영업을 한다고 해요.

발레파킹, 포장, 배달, 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그리고 예전에 이름은 약속 떡볶이로 불리었나 보더라고요.

둘 다 익숙한 이름은 아니었지만 내부는 익숙한 분위기의 느낌이었습니다 :)

(물론 가게들마다 비슷하기 때문이겠지요? ㅎㅎ)

 

 

 

 

 

 

 

 

 

가게 정면 외관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안으로 들어오니 손님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그리고 단체 모임을 하는 테이블도 있었어요!-

저흰 일단 자리를 잡고 앉아 2인 기본에 튀김만두와 순대를 주문했습니다.

튀김만두는 우리들이 흔히 잘 알고 있고 야끼만두라고 불리는 거예요!

 

 

 

와 중구 신당동 떡볶이는 정말 오랜만에 와본 것 같아요.

많이 다닌 곳은 아니지만 추억이 드문 드문 깃든 곳이다 보니

그리고 대학시절 즉석 떡볶이는 아니지만, 연습 끝나고 분식에 소주 한 잔 했던 추억들이 떠오르면서

옛 시간들을 만끽해 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가족 단위부터 커플들 그리고 모임을 하는 분들로 가게는 가득 차 있었습니다 :)

다음엔 2:2 데이트 장소로 와야겠다고 이야기하며...ㅋㅋㅋ

암튼 추억의 분식집 같은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

 

 

 

 

 

 

저기 보이는 왼쪽 문이 출입구인데

그 오른편으로 단무지를 리필해 갈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저희는 한번 정도 더 리필을 해서 먹었습니다 :)

 

 

 

 

 

 

처음에 주문을 마치고, 이렇게 단무지를 그릇에 담아 주셨는데

양이 적다 보니 아무래도 금방 먹게 되더라고요 :)

짜장면을 먹을 때에도 단무지를 제법 먹는 편이다 보니 즉석 떡볶이 먹을 때에도 단무지를 냠냠 같이 먹게 되었습니다 ㅎㅎ

 

 

 

 

 

 

순대가 먼저 나왔어요!

다른 부위도 같이 나오면 좋으련만 정말 순대만 나오더라고요.

뭐 오랜만에 먹는 순대라서 좋긴 했지만, 다음에는 순대 말고 다른 거 주문해서 먹을 것 같아요 ㅎㅎ

개인적으로 순대를 참 좋아한답니다 :)

 

 

 

 

 

 

닭발은 신당동에서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맛이 어떨는지 모르겠어요!

드셔보신 분이 계시다면 댓글로 어땠는지 알려주세요 :)

 

 

 

 

 

 

 

 

 

조리되기 전에 나온 즉석 떡볶이 2인 기본이에요.

먹기 전에는 왠지 모르게 양이 좀 적은 것 같았는데, 막상 먹다 보니 다 못 먹고 남기게 되었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방문한 것도 있지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더 배가 부르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중구 신당동에 있는 허리케인박 떡볶이 닭발에 처음 방문해서 오랜만에 즉석 떡볶이를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

당장 빠른 시일 내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종종 즉석 떡볶이에 소주 한 잔 하러 또 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ㅎㅎ

모처럼 즐거운 대화 나누면서 추억의 음식을 실컷 맛볼 수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도 추억의 즉석 떡볶이 드시러 신당동으로 한번 놀러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

오늘 하루도 너무 고생 많으셨고, 남은 하루도 즐거운 시간으로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D

그럼 전 또 다른 새로운 맛집으로 찾아뵙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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