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망원시장 맛집 빵지순례 어글리베이커리에 다녀와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

 

 

 

오늘은 마포구 망원시장 맛집이자 빵지순례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어글리베이커리에 다녀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하는데요.

눈치 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진평 925에 다녀온 포스팅이 있는데, 거기에 갔다가 가족들이랑 망원시장을 구경가게 되면서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물론, 동생네는 어글리베이커리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었더라고요 ㅎㅎ

 

 

 

가족모임하기 좋은 진평925 

가족 모임 하기 좋고 놀이방 있는 마포구 망원동 돼지갈비 맛집 진평925에 다녀왔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

 

 

 

 

 

 

 

 

 

망원시장에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었는데, 와 횡단보도에서 신호등이 바뀌길 기다리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입구부터 사람들이 득실득실하고, 웨이팅 하는 줄을 아주 길게 서있는 거 있죠!

고로케와 분식집 줄이었습니다. 세상에나

 

 

 

망원시장 고로케 이야기는 듣긴 했는데, 줄을 보고 자연스럽게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진짜 저 줄을 서서 먹을 순 없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망원시장을 슬쩍~~ 구경하면서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빵지순례를 위해 어글리베이커리에 가려고 했는데, 그전에 민속과자집이 있어서 구경도 하고,

활어회를 파는 곳에 싱싱한 생선들도 구경하는데 정말 사람들이 더 늘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어글리베이커리

 

 

 

망원역 2번 출구에서 393m 떨어져 있고, 마포구 월드컵로 13길 73에 위치해 있는 어글리베이커리입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정기 휴무이고, 나머지 요일에는 낮 12시부터 저녁 21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주차와 포장이 가능하고,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대파빵이 나온 이력이 있더라고요.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 했는데, 그전에 빵이라고 세워져 있는 게 글씨체가 너무 귀여워서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D

이런 소품 하나하나가 요즘 너무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ㅎㅎ

 

 

 

 

 

 

와.. 이미 가게에는 빵지순례 오셔서 구매해 가시려는 손님들로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저희도 차례대로 줄을 서게 되었습니다.

이미 빵들이 많이 팔리기는 했더라고요. 아쉽 아쉽!

 

 

 

 

 

 

확실히 커플들이 많았습니다. 커플 맛집인 걸까요.. ㅋㅋ 가게가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아주 마포구 망원시장 빵집 맛집다운 면모를 보여주듯이 아주 핫하더라고요!

 

 

 

 

 

 

어글리베이커리 뭔가 이름이 묘하게 귀여운 장난꾸러기 느낌이 드는 상호였습니다.

저는 빵돌이는 아니지만, 한번 땡기면 엄청 먹게 되더라고요.

평소에 잘 안 먹는 편인데 이렇게 땡기는 날에는 빵돌이 빵순이 저리 가라 싶을 정도로 잘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대기가 길어질 경우에는 빵 컷팅 없이 제공된다고 하는데 저희는 컷팅을 해서 포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글리베이커리에서는 크림빵이 인기가 좋은 것 같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앞에서 크림빵 구매를 많이 하셨어요.

저희도 그래서 크림빵이랑 대파빵을 구매했습니다.

 

 

 

 

 

 

포장하더라도 차가운 상태로 보관을 하고 차갑게 먹어야 맛있나 보더라고요 :)

저희도 집에 냉장고에 넣어 놨다가 먹을 때 꺼내서 먹고 그랬습니다.

 

 

 

 

 

 

친절하게 빵 보관법이 적혀 있었습니다.

대파빵 같은 경우엔 소분하거나 밀봉 후에 냉동 보관을 하고, 먹기 전에 자연해동으로 30분에서 1시간 정도 한 후에

기름 없는 프라이팬을 올려서 중불레 1~2분 정도 굽거나 170도 오븐에 2-3분 굽기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

 

 

 

그리고 크림빵은 아까 이야기한 대로 냉장보관해서 차갑게 먹어야 한다고 해요.

크림이 특히 여름에는 상하기 쉬우니 가급적 구매 후 빨리 먹는 게 제일 좋겠죠? :D

 

 

 

 

 

 

크림빵을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와 정말 얼마 남지 않은 물량이 보이시나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에도 줄이 길었는데 저희 뒤로도 어글리베이커리에 오신 분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빵지순례의 삶이란! 

 

 

 

 

 

 

우측에서 판매되는 빵들도 사진으로 찍어봤는데, 정말 물량이 별로 없더라고요.

와... 이렇게나 장사가 잘 되다니 정말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망원시장에 사람 많아서 놀라고, 어글리베이커리에서의 빵구매 인기가 이렇게나~~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렇게 빵을 포장하고, 집으로 귀가해서 가족들과 오붓하게 대화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답니다 :)

운전이 이 날따라 좀 피곤했는지 정작 포장해 온 빵들은 사진으로 못 찍었지 모예요 :(

여기까지가 마포구 망원시장 맛집 빵지순례 어글리베이커리에 다녀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해보겠습니다 :)

오늘도 포스팅을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날씨는 흐리지만, 기온이 올라간 따듯한 주말인데 모두들 행복 가득한 시간들로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D

 

 

 

저는 또 새로운 맛집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할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