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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

 

 

 

 

 

 

이번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는데,

울 잇님들은 즐거운 시간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2023년이 이제 정말 며칠 남지 않았는데, 남은 기간 동안 한 해의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오늘은 오랜만에 포스팅을 작성하는데요-

용산구 한남동하면 떠오르는 맛집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영자님의 누룽지 통닭도 생각이 나고~

저는 용산구 한남동 맛집 하면 털보네 꼼장어가 떠올라요~

처음 방문했을 때가 벌써 시간이 흘러 꽤 된 것 같은데 그때 정말 너무 맛있게 돼지 꼬랑지 구이를 먹었거든요

제 주변에 거의 전도하다시피 알려주고 있는 메뉴 중에 하나랍니다 ㅎㅎ

 

 

 

맞습니다- 용산구 한남동 맛집 털보네 꼼장어에서 돼지 꼬랑지 구이 먹고 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보려해요-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요? :)

 

 

 

 

 

 

용산구 한남동 맛집
'털보네 꼼장어' - 돼지 꼬랑지 구이

 

 

 

용산구 대사관로 63이자 번지 주소로는 한남동 657-106에 위치해 있습니다.

순천향 병원에 가는 길목 쪽 우측에 위치해 있는데

지나가다가 자칫 못 보고 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여름에는 절대 놓치는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북적거리는 사람들과 웨이팅으로 꽉 차 있다 보니 눈길이 갈 수밖에 없거든요..ㅎㅎ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 1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을 하고,

이용시간을 3시간 정도 잡아주더라고요-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저희는 조금 떨어져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조금 걷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멀지 않고, 넓어서 주말임에도 주차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가게 입구나 전경은 그렇게 큰 편이 아니고, 가게 내부도 넓은 편은 아닙니다.

털보네 꼼장어 닭발이라고 간판이 되어 있는데, 보통 털보네 꼼장어라고 부르면서 이용을 하는 것 같아요-

더 나아가서는 털보네 꼬랑지 구이라고도 하는 걸 들어봤네요..ㅎㅎ

 

 

 

저희가 방문했을 때에도 이미 테이블들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단체 손님들부터 커플이나 친구들과 온 손님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저희도 웨이팅 없이 다행히도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오픈하고 얼마 되지 않아 들어와서 자리 잡았거든요 ㅎㅎ

근데 자리 잡고 나서 정말 얼마 지나지 않아 가게가 꽉 찼습니다~~~

와우..!!

 

 

 

용산구 한남동 맛집이라고 불릴 만큼 털보네 꼼장어에 방문한 손님들은

대부분 모두가 돼지 꼬랑지 구이를 주문해서 먹는 편이에요-

술안주로 먹는 곳이다 보니 북적북적 거리는 분위기 또한 좋은 곳 같아요!

 

 

 

 

 

 

불꼬랑지가 있고, 그냥 꼬랑지가 있는데

저희는 처음에는 돼지 꼬랑지(15,000원)로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계란찜(2,000원)과 주먹밥(4,000원)도 함께 주문을 했어요!

잔치국수(6,000원)도 맛있는데 이날은 먹지 않고 왔던 거 같아요.. 기억이 가물가물..!!ㅎㅎ

 

 

 

 

 

 

주문을 마치고 기본 반찬이 세팅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들은 셀프바를 이용해서 먹을 만큼 담아서 오면 된답니다 :)

가게 중간쯤에 작은 셀프바가 눈에 띌 거예요!

아니면 일하시는 분께 물어보면 친절하게 안내해주실 겁니다 :)

저희는 깍두기와 단무지를 한 번씩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그리고 이어서 아주 뜨끈한 숯이 들어왔습니다.

숯멍도 한번 해주면서 이날 바람이 정말 많이 불고 추웠는데,

손도 녹이고 낭만을 즐겨보았습니다.. ㅎㅎ

 

 

 

 

 

 

 

이것이 바로 용산구 한남동 맛집

털보네 꼼장어에서 잘 나가는 돼지 꼬랑지 구이입니다 :)

족발 같은 비주얼과 식감인데 이게 정말 별미예요!

은근히 중독적이면서 맛도 고소하고 식감은 쫄깃한데, 술안주로도 너무 좋고,

밥 먹을 때 반찬으로도 같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입니다 :)

 

 

 

가수 강민경씨가 추천한 맛집으로도 소개되어 젊은 층들의 사람들의 방문도 제법 많은 것 같습니다.

 

 

 

 

 

 

주문한 계란찜과 주먹밥도 금방 나왔는데

사실 요 녀석들은 그냥 먹어도 되고 안 먹어도 되는 메뉴인 것처럼 보이지만,

여기는 바로 술을 마시면서 먹는 곳이다 보니 계란찜과 주먹밥이 맛을 조금 받쳐주는 서포트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공복이나 조금은 허기진 상태에 방문을 했다면 꼭 드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빈 속에 돼지 꼬랑지 구이와 술을 드시면 더 잘 취하고, 술이 술술 들어가다 보니 다음날 숙취가 장난 아니랍니다...

이건 경험담...ㅎㅎ 

 

 

 

 

 

 

와.. 포스팅을 작성하는데 이거 또 먹고 싶어져요!

겉바속촉! 고소한 맛이 떠오르는데.. 이거 큰일이네요-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그 돼지 꼬랑지 구이입니다..ㅎㅎ

기본으로 먹으면서도 소주가 술술 들어갔는데, 금방 다 먹게 되어서 2차로는

불꼬랑지 구이(16,000원)를 주문했습니다.

 

 

 

 

 

 

불꼬랑지는 매콤한 양념이 곁들여져서 나오는 건데, 이거 또한 별미예요!

매콤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

다만 구울 때 양념이 있어서 잘 탈 수 있으니 기왕이면 타지 않게 맛있게 먹는 게 중요하겠죠? :)

 

 

 

 

 

 

중간에 불이 올라와서 거의 불쇼가 벌어졌는데

일하시는 이모님이 얼음을 가져와서 올려주셨습니다.

금방 불이 꺼졌어요 ㅎㅎ 이런 일이 종종 있었나 봅니다.. 크크

 

 

 

 

 

 

 

일반 돼지 꼬랑지 구이에다가 불꼬랑지 구이까지 아주 맛있게 먹으면서

지인과 대화도 많이 나누고, 소주도 너무 많이 마셔서 취했어요 취했어~~

용산구 한남동 맛집 털보네 꼼장어는 돼지 꼬랑지 구이에다가 소주를 마시다 보면

정말 취하기 너무 좋은 환경이라 조심조심하셔야 합니다..ㅎㅎ

 

 

 

여기까지가 오늘 제가 작성할 내용이에요-

근처에 가실 일이 있거나 약속을 잡을 일이 있으시다면 꼭 방문해서 한번 드셔보세요 :)

이 별미를 잊지 못하시게 될 겁니다..ㅎㅎ

오늘 하루도 너무 고생 많으셨고, 남은 저녁시간도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저는 또 새로운 리뷰를 가지고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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