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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오늘의 내용은

얼마 전에 동대문구 제기동에 맛집이라 늘 사람들이  많다던

함경면옥이란 곳에 냉면을 먹으러 다녀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써 내려가보려고 합니다.

 

 

 

 

 

 

 

 

 

함경면옥은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87

옛 지번 주소로는 제기동 1158-49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21시까지 운영을 한다고 해요.

주차는 가게 앞에 무료로 주차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단독 건물로 이 날 방문했을 때에도

주차된 차들도 많았고, 식사를 하러 오시는 분들도

식사를 하고 나가시는 분들도 제법 많았습니다.

 

 

 

저는 점심식사를 할 겸 냉면을 먹기 위해

방문을 처음 해봤어요.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테이블 자리와 좌식으로 앉는 자리가 구분되어 있었어요.

 

 

 

들어가면서 때마침 자리가 있어서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에 앉아 있는 손님들이

대부분 갈비탕을 드시고 계신 거예요~

그리고 연령대는 다양한 편이었지만,

그래도 연령대가 좀 있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냉면을 먹어보기로 하고 방문한 터라

고기비빔냉면이랑 회냉면을 주문했습니다.

회냉면 가격은 13,000원!

고기비빔냉면은 12,000원!

 

 

 

 

 

 

테이블마다 기본 소스통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수저통이 위생적인 느낌을 받지 못해서 조금은 아쉬웠어요.

아! 그리고 주문과 동시에 선불로 결제를 하고 있더라고요.

 

 

 

어쨌든 냉면을 좋아하기도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주문한 회냉면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동대문구 제기동 맛집이라는

함경면옥을 검색해서 리뷰를 보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갈비탕에 대한 리뷰가 더 많은 것 같더라고요.

 

 

 

 

 

옆 테이블에 갈비탕을 주문해서 드시고 계시길래

어떤 비주얼인지 구경해 봤습니다.

갈빗대가 길게 나오는 건데 보기만 했을 땐 고만고만해 보였어요.

 

 

 

 

 

 

온육수를 먼저 가져다주셨어요.

이 날은 날씨가 추워서 온육수를 먼저 따라서

냉면을 먹기 전에 속을 풀어줬습니다.

 

 

 

온육수 맛은 보통이었어요~

개인적으론 좀 진한 걸 좋아해서

다소 밍밍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SoSo~~ 

 

 

 

 

 

 

따뜻한 걸 마시니까 그래도 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어요!

 

 

 

 

 

 

 

 

 

주문한 고기비빔냉면이 나왔습니다.

양이 좀 적어 보여서 곱빼기로 주문할 걸 그랬나 싶었어요.

배가 좀 고픈 상태였거든요 ㅎㅎ

 

 

 

 

 

 

너무 빈 속일 경우에는 삶은 달걀 먼저 먹어줘야겠죠!- :)

하지만 노른자만 쏙 빼놓고, 흰자만 쑉 먹었습니다.

 

 

 

 

 

 

짜잔~~ 매번 그러는 건 아니지만

노른자는 냉면에 같이 부숴서 섞어 먹는 편이거든요 :)

이렇게 말이죠!-

 

 

 

 

 

 

자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한번 먹어볼까요 :)

 

 

 

 

 

 

 

 

 

이건 회냉면이에요!

빨갛게 된 양념이 맛있어 보이게 잘 나왔네요 :)

 

 

 

저는 고기비빔냉면을 먹었습니다 :)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 비슷하게

열심히 비볐습니다. ㅎㅎ

 

 

 

 

 

 

와우...

근데 이게 무슨 일이람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냉면이 아니었습니다... :(

그러다 보니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냉면 면은 덜 헹군 것처럼 미끌거림의 그 느낌이 있었고,

밍밍한 느낌이 들어서 겨자와 식초를 뿌려서 먹으려고 해 봤지만,

도저히 못 먹겠더라고요 ㅠㅠ

 

 

 

음식점에서 먹다가 남겨본 적이 거의 없는 저로써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

 

 

 

회냉면은 회가 좀 푸석한 느낌이라고 하시면서

회냉면도 거의 남기시고 안 드시더라고요.

그래서 첫 방문인데, 개인적으론 너무 기대이하였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갈비탕들을 드시는 건가 싶긴 했지만

갈비탕도 먹고 싶은 느낌이 없었어요 :(

 

 

 

식당은 먹어봐야 아는 거다라는 걸 새삼 다시 느껴보며,

아쉽지만 재방문 의사는 없을 것 같아요 :(

 

 

 

개인적인 취향이 적용된 내용이다 보니 참고만 하시고,

보통은 추천드리지만 이번엔 pass!

 

 

 

기분 좋게 먹으러 갔다가 찝찝한 느낌이어서

아쉬웠던 동대문 제기동 맛집이라는 함경면옥에 다녀온

포스팅은 이쯤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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