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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

 

 

 

오늘은 성북구 성신여대 돈암동에 위치한 고기 맛집!

강풍돼지갈비집에 다녀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지인들과 함께 자주 가던 고깃집에 가려다가 안 가본 곳을 가보자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시작해볼까요? :)

 

 

 

 

 

 

 

 

 

강풍돼지갈비

 

 

 

서울 성북구 보문로34길 52에 위치한 강풍돼지갈비집인데요.

평소에 성신여대를 지인들과 만나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가는 편인데, 여기는 정말 지나가다가 보기만 하고, 언제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만 했다가 이번에 찾아가 보게 된 곳이에요.

 

 

 

성신여대입구역에서 메인길 따라 쭉~~~ 내려오다 보면 끝쪽 일방통행길 쪽에 위치해 있는데 찾기는 어렵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방문하기가 수월할 것 같습니다 :)

 

 

 

 

영업은 매일 낮 12시부터 밤 24시까지 영업을 하고, 주차와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자 들어가 볼까요!

문은 정면에 보이는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답니다 :)

간판에 적혀있는 것처럼 연탄갈비집인데요.

돈암동 연탄갈비의 원조! sbs 생방송 투데이에도 방영이 되었다고 간판에 딱 적혀있었습니다 ㅎㅎ

연탄 갈비라니 정말 추억의 연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지인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연탄 가격도 찾아봤답니다 ㅎㅎ 1장에 800원 정도 하는 것 같더라고요! tmi

 

 

 

이번에는 가게 내부 사진을 따로 찍지는 못했어요! :(

사진을 찍은 줄 알았는데 구경하기만 하고 카메라로 담아두진 못했더라고요! :(

 

 

 

저희는 자리를 잡고, 돼지갈비 250g 15,000원 4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이 가게 내부에 따로 있지 않았고, 정말 돼지갈비 15,000원 250g 이것만 붙어있더라고요 ㅎㅎ

돼지갈비의 맛집이자 자부심이 느껴지는 포스였습니다.

공기밥이나 냉면은 따로 종이 주문서에 적혀있었어요.

 

 

 

 

 

 

기본반찬들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제가 제일 많이 먹은 건 어떤 걸까요?? 한번 맞춰보시겠어요? :D

 

 

 

정답은... 마늘과 된장입니다 ㅎㅎ 아니.. 저는 마늘을 왜 이렇게 좋아하는 걸까요? 특히 일반 된장이 아닌 저것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더라고요 :)

성신여대 돈암동에 고깃집들이 제법 있긴 한데, 이렇게 옛날 느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고기맛집은 강풍돼지갈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머니와 아들이신 것 같았는데 두 분이서 반찬도 가져다주시고, 판도 갈아주시고 하셨습니다.

 

 

 

 

 

 

앗 그리고 국을 이모님께서 가져다주셨는데, 숟가락을 하나씩 넣어서 국밥스타일 느낌으로 가져다주시더라고요 ㅎㅎ

돼지갈비에는 이런 국이 찰떡같이 잘 어울려서 너무 좋은데, 더 뜨끈했으면 좋았을 것 같았어요 :)

그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들어온 연탄은 미니미한 연탄이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정말 오랜만에 연탄불에 고기를 구워 먹게 된 거였어서 뭔가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

 

 

 

 

 

 

짜잔!

주문한 돼지갈비입니다.

연탄불에 구워 먹기 좋은 두께와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 일단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

함께한 지인들도 아주 흡족해하는 반응이었어요!

 

 

 

 

 

 

와.. 비주얼 장난 아니죠?

뭔가 어렸을 때 졸업식이나 행사가 있었을 때 가족들끼리 돼지갈비 먹으러 외식을 가던 그런 느낌이 들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요즘 지난날들을 생각하면 너무 그리운 순간들이 부쩍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언젠가 그리운 순간이 되는 그런 날이 되겠지요?

 

 

 

 

 

돼지갈비는 구울 때 양념이 있기 때문에 자주 뒤집어 주면서 잘 구워야 하는 거 잘 알고 계시죠? :)

그리고 불판 위에 너무 오래 굽게 되면 고기가 촉촉하지 않게 좀 말라버릴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고기가 익게 되면

호다닥 먹어줘야 가장 맛있게 돼지갈비를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지인들과 강풍돼지갈비에서 옛 감성을 만끽하며, 폭풍 수다로 이야기도 나누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재방문 의사는 있고, 가족들이나 지인들과 소소한 모임 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

 

 

 

여기까지 성북구 성신여대 돈암동 고기맛집 강풍돼지갈비에 다녀온 이야기였습니다.

벌써 3월 중순을 향해가고 있고, 오늘이 화이트데이라고 하던데, 다들 좋은 하루 보내셨는지요?

남은 저녁시간도 평안한 시간 되시길 바라며, 저는 또 새로운 맛집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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