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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

 

 

 

오늘은 송파구 방이역 오금동 동네 파스타 맛집 1974 pub&wine에 다녀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

친구의 생일을 맞이해서 미리 축하해 주기 위해 오랜만에 방이역에 갔어요.

방이역이 오금동인줄은 몰랐었네요 ㅎㅎ

 

 

 

그럼 포스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

 

 

 

 

 

 

방이역 오금동 파스타 맛집 1974 pub&wine

 

 

 

방이역 1번 출구에서 335m정도 떨어져 있고, 송파구 양재대로 72길 15에 위치해 있습니다 :)

 

 

 

 

 

 

길 따라 조금 걷다 보면 왼편에 상가 1층에 눈에 띄는 파란색 간판으로 pub&wine 1974란 간판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을 한다고 해요!-

 

 

 

 

 

 

정말 오랜만에 방이역에 가본 거였는데, 처음에는 방이 먹자골목 쪽인 줄 알았어요 ㅎㅎ

그리고 모처럼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5호선을 반대로 타서 마포역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후!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친구와 가게 앞에서 만났습니다 ㅎㅎ

 

 

 

 

 

 

가게는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단체 인원도 수용할 수 있을 만큼의 공간이었습니다.

알록달록 쿠션들부터 동네 맛집 느낌의 아지트스러움도 어렴풋이 느낄 수가 있었어요!

 

 

 

 

 

 

메뉴판을 보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가 있더라고요. 

무얼 먹을까하면서 보다가 1974의 시그니처 메뉴인 골뱅이 냉우동 샐러드(22,000원)와 베이컨 새우 오일 파스타(11,000원)를 주문했습니다. 

하이볼과 함께요 :)

 

 

 

 

 

 

앞접시가 마치 미니 욕조같은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사진으로 담아보았어요!

 

 

 

 

 

 

기본으로 나오는건데 오 생각보다 맛이 좋았어요! 꾸덕한 느낌과 식감이 제 스타일이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이렇게 얹어서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추가로 더 먹지는 않았지만 맛이 좋아서 순식간에 클리어해 버렸습니다 ㅎㅎ

 

 

 

 

 

 

요즘 핫한 하이볼을 캔으로만 즐겼었는데 이렇게 모처럼 좋은 날씨에 해가 지기도 전에 마실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첫 잔으로 마신 하이볼은 달달한 게 음료수 마시는 느낌으로 벌컥벌컥 마셨습니다 ㅎㅎ

 

 

 

 

 

 

아주 깔끔하게 바로 마셔버렸죠 ㅎㅎ

그리고 하이볼 한잔 더 주문했어요 :)

 

 

 

 

 

 

두번째 하이볼은 도수가 좀 더 강한 느낌이었습니다.

남자분들이 왠지 더 좋아하실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저도 두 번째 하이볼을 마시고 살짝 알코올이 쓰윽~ 올라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ㅎㅎ

기분 좋게 마시기엔 딱 좋은 것 같습니다 :)

하이볼은 가격이 8,000원이에요! :D

 

 

 

 

 

 

골뱅이 냉우동 샐러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

비주얼은 냉골뱅이 같은 느낌인데 샐러드가 듬뿍 있는 것이 마치 쌈 싸 먹듯이 먹게 되더라고요 ㅎㅎ

뭔가 가볍고 상큼하게 먹기에는 괜찮은 메뉴였습니다.

샐러드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제격인 안주일 것 같아요.

 

 

 

 

 

 

파스타도 주문했기에 피클도 나왔습니다.

와.. 올해들어서 피클 처음 먹은 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오랜만이었어요.

송파구 방이역에 다양한 가게들이 있겠지만 특히 오금동에 위치한 1974는 아파트도 있고 인근 거주 중인 주민분들도 많아서 동네 맛집이자 술집 아지트로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골뱅이 쌈으로 즐겨 먹었습니다 ㅎㅎ 따로 따로 먹다가 이렇게 싸 먹기도 하고, 골라먹기도 하고 가벼운 안주 느낌으로다가 충분히 즐겼습니다 :)

 

 

 

 

 

 

이어서 베이컨 새우 오일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와.. 비주얼 일단 너무 맘에 들었고, 맛을 봤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파스타 맛집스럽게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이유가 있었네요!!

개인적으로는 파스타 최소 2그릇은 클리어할 수 있을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ㅎㅎ

 

 

 

 

 

 

오일 파스타보다는 크림 파스타를 좋아하는 편인데, 모처럼 오일 파스타를 정말 맛있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파스타가 술 마실때 안주로도 제법 좋은 것 같아요.

 

 

 

 

 

 

주문한 메뉴들을 너무 빨리 먹어버려서 ㅎㅎ 

추가 주문을 했습니다.

버팔로 윙&감자튀김&샐러드(16,000원)와 매콤 해물짬뽕(2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맛은 평타 이상이어서 술안주 내지 식사 메뉴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매콤 해물짬뽕의 국물은 불맛이 나면서 진한 맛을 느낄 수가 있었고, 버팔로 윙은 뭐 말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우리가 아는 그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ㅎㅎ

매콤 해물짬뽕은 좀 남기고, 버팔로윙과 감자튀김은 클리어했답니다 ㅎㅎ

생일 축하도 해주고, 수다 떨면서 맛있는 음식과 술을 1974에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송파구 방이역에 파스타 맛집을 찾는 분들이나 동네 아지트 느낌의 분위기에서 술자리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여기 추천드리고 싶네요 :)

저는 집이랑 거리가 꽤 되지만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

낮술 하기에도 좋고, 저녁에도 분위기 있게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은 곳인 것 같아요 ㅎㅎ

 

 

 

여기까지 송파구 방이역 오금동 동네 파스타 맛집 1974 pub&wine에 다녀온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 하루도 너무 고생많으셨고, 황사 때문에 공기도 날씨도 뿌옇지만 조심하시고, 저는 또 새로운 맛집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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