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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

 

 

 

오늘은 용산구 한남동 분위기 좋은 스피크이지바 술집 블라인드 피그에 다녀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

간단한 포스팅이지만 그래도 재밌게 봐주세요 :)

그럼 포스팅을 시작해볼까요?

 

 

 

 

 

 

한남동 스피크이지바(bar) 블라인드 피그

 

 

 

한남역 1번 출구에서 704m 떨어져 있고, 용산구 대사관로 62 (한남동 638-5)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밤 2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운영을 한다고 해요.

저도 지금까지 3번 정도 방문해 본 곳인데, 스피크이지바 답게 은근히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래도 갈 때마다 가게 안이 바글바글할 정도로 자리 잡기가 핫한 곳이기도 해요.

 

 

 

 

 

 

진짜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뭔가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 비밀의 문 같은 곳에 들어가는 것처럼 작은 문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휴무일에 대한게 적혀 있었네요.

6월 6일 현충일과 8월 15일 광복절은 휴무일이라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현충일과 광복절만 휴무라고 하니 뭔가 괜스레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친한 지인과 한남동에서 이야기를 한창 나누다가 어딜 갈까 고민 중에 제가 예전에 가봤던 경험을 이야기했더니 가보고 싶다고 해서 한남동의 분위기 좋은 스피크이지바인 블라인드피그로 가게 되었답니다.

아까 그 작은 문을 통과해서 오다 보면 더 블라인드 피그라는 글귀와 돼지그림이 보이는데 저 문을 열면 가게의 내부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답니다.

 

 

 

문을 열자마자 가득 찬 테이블들이 눈앞에 펼쳐졌고, 외국인들도 몇몇 있었고, 대부분은 커플들이나 여럿이 온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저희처럼 친구들처럼 온 손님들도 있었어요.

무엇보다 자리가 없어서 웨이팅을 해야 했는데, 그나마 저희가 바로 들어가는 웨이팅이라서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뭔가 프라이빗한 느낌을 받았어서 가게 내부 사진은 특별히 담지 못했어요!

다음에 방문하게 되었을 땐 내부 사진을 꼭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자 :)

 

 

 

한 10~15분 정도 체감상 그렇게 기다린 것 같은데 의외로 빨리 자리를 잡고 앉을 수 있었더라고요 ㅎㅎ

자리에 앉으니 일하시는 분께서 메뉴판을 가져다주셨습니다.

 

 

 

 

 

 

저는 Hennessy X.O 헤네시를 골랐습니다.

위스키는 아직 익숙한 장르는 아니다 보니 같이 간 지인과 이야기를 하면서 주문을 했는데, 헤네시는 몇 번 마시던 술이라 익숙한 술로 주문을 했어요!-

그리고 한남동 블라인드피그는 시가바로도 유명한데, 시가를 즐기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습니다. 그리고 흡연을 하시는 분들도 편하게 흡연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시더라고요.

마치 분위기가 정말 무슨 서부 영화에 나올법한 느낌인데 다들 현대옷과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ㅋㅋ

 

 

 

 

 

 

직원분께서 시가 케이스를 가지고 오셔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익숙치 않은 장르다 보니 너무 신기해서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종류가 여러 가지인 것도 신기했는데 얼핏 보면 무슨 소시지 모양으로 되어있는 느낌이라 또다른 천하장사 소세지 버전 같았습니다 ㅎㅎ

블라인드 피그에 온 손님들을 보면 흡연을 하시는 분들도 많고, 시가를 즐기시는 분들도 제법 많으시더라고요!-

술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는 곳이라니... omg!

 

 

 

 

 

 

와.. 두께가 엄청나더라고요! 제 손도 퉁퉁한 편인데, 시가는 더 퉁퉁한 느낌이었습니다.

무게감도 좀 있었고 너무 신기해서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겉 포장지를 벗기면 왠지 초콜릿이 들어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ㅎㅎ

 

 

 

 

 

 

위스키에 참 잘 어울리기도 하지만 그냥 술 마셨을 때 중독적으로 계속 먹게 되는 초콜릿 같아요!

진짜 순식간에 다 먹어버린 듯합니다 ㅎㅎ

은근히 중독적으로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오른쪽 사진은 갓 나왔을 때 찍은 사진이고, 왼쪽은 어느 정도 마시고 얼음이 녹았을 때의 사진입니다 ㅎㅎ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긴 한데 분위기는 좋았던 곳이었어요.

가끔 사치느낌으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즐겨 오기에는 생각해봐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

술자리의 마지막으로 가볍게 한잔씩 하면서 대화 나누기에는 좋을 것 같기도 한데, 비흡연자들에겐 좀 아쉬운 공간인 것 같아요.

역시 위스키는 홈바에서 즐기는 게 최고일까요? ㅎㅎ

하지만 그래도 용산구 한남동에 이런 느낌의 바(bar)가 있다는 게 처음엔 신기했는데, 두 번째 이후로 방문했을 땐 뭔가 아지트 느낌도 드는 것 같고 그랬네요! ㅎㅎ

 

 

 

 

 

 

찾기가 어려운 위치가 아니라서 쉽게 찾아가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지인이랑 그렇게 그날 한남동에서의 마무리를 블라인드 피그에서 즐기고, 집으로 귀가하게 되었습니다.

분위기 있게 대화를 즐기기엔 너무 좋았어요! 재방문 의사는 있지만, 자주 방문하진 않을 것 같아요 ㅎㅎ

시가와 흡연을 하면서 위스키를 즐기시길 원하시는 분들에겐 추천드리고 싶네요 :)

지금까지 용산구 한남동 분위기 좋은 스피크이지바(bar) 술집 블라인드 피그에 다녀온 이야기는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너무 고생 많으셨고, 내일은 비소식이 있다고 하니 우산 챙기시길요!

 

 

 

저는 또 다른 새로운 맛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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