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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

 

 

 

오늘은 성북구 성북동 오래된 옛날 돈까스 추억 맛집인 금왕돈까스 본점에 다녀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친한 지인과 함께 강남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성북동 쪽으로 지나오게 되었는데, 말 나온 김에 옛날 돈까스 맛집이자 추억이 있던 금왕돈까스 본점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하고 들렀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시작해 볼까요? :)

 

 

 

 

 

 

여기는 인테리어가 옛날과 달라졌더라고요. 내부 공사를 깔끔하게 마치고 영업을 재개한 것 같았습니다.

모처럼 오랜만에 방문한 거다 보니 옛날 맛에 대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어요 ㅎㅎ

 

 

 

성북동 옛날 돈까스 맛집 '금왕돈까스 본점'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1111번이나 2112번 버스를 타고, 동방불교대학원 버스정거장 역에서 내려서 성북구립미술관 쪽으로 오다 보면 옆에 있으며, 성북구 성북로 138에 단독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장은 공영주차장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데, 비용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도 있나 보더라고요.

 

 

 

 

 

 

 

식사시간보다 조금은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방문하시는 분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가족단위와 데이트하러 온 커플들이 제법 눈에 띄었어요.

저희는 차를 가지고 방문을 했는데, 가게 앞에 주차 공간이 비어있어서 바로 주차를 공영주차장에 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주 월요일이 정기휴무이며, 월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21시까지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공영 주차장은 10분에 300원이라고 문에 적혀 있더라고요!-

 

 

 

 

 

 

내부가 굉장히 깔끔하게 바뀌었더라고요.

외식 느낌으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괜찮은 것 같았어요.

저희는 자리를 안내받아 앉아서 바로 무얼 먹을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메뉴판은 테이블에 가져다주시는 건 아니고, 

 

 

 

 

 

 

벽면에 이렇게 붙어 있었습니다.

안심돈까스(13,000원), 등심돈까스(11,500원), 금왕정식(13,000원), 치킨까스(12,000원), 함박스테이크(12,000원),

공기밥(1,000원), 맥주(5,000원), 음료(1,500원)로 구성되어 있었고, 금왕돈까스 본점은 국내산 쌀과 김치만을 사용하며, 모든 메뉴 포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가격대가 좀 오른 거 같긴 한데, 저희는 금왕정식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금왕정식이었어요! ㅎㅎ

 

 

 

 

 

 

오랜만에 보는 수프였습니다 ㅎㅎ

먹을 때마다 집에서도 좀 해 먹어야지라고 생각을 하는데, 늘 까먹게 된다는 그 수프..ㅎㅎ

후추를 팍팍 뿌려서 먹어줘야 완성이죠 :)

따뜻한 수프를 먼저 먹으니까 속이 아주 편안하면서 좋더라고요!

조만간 집에서도 꼭 해 먹어야겠단 생각을 해봤습니다 :)

 

 

 

 

 

 

그리고 깍두기와 쌈장이 나왔습니다.

늘 궁금했는데 고추가 나오는데, 왜 나오는 걸까 했는데, 느끼함을 없애주는 역할로 나오는 게 아닐까라고 정리하긴 했지만 뭔가 돈까스에 고추가 나오니 왜 이런 조합으로 나오는 걸까 생각했었던 거 같아요 ㅎㅎ

 

 

 

 

 

 

자 주문한 금왕정식이 나왔습니다 :)

금왕정식에는 돈까스와 치킨까스 그리고 함박스테이크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느낌으로는 접시도 예전이랑 다른 느낌인 것 같은데, 아무튼 돈까스 먼저 먹기 시작했습니다 :)

옛날 돈까스 느낌이고, 여전히 돈까스는 크게 예전이랑 다름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

 

 

 

 

 

 

함박스테이크는 뭔가 부드러운 느낌이었는데, 좀 더 식감이 있으면 좋았을 거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마음에 들어 하실 것 같네요!-

치킨까스는 늘 느끼는 거지만 생선까스 식감 같기도 하고, 치킨까스보다 생선까스가 나오면 어떨까라는 아쉬움이 좀 들었던 것 같아요!- 옆에 핫소스가 있어서 조금 뿌려 먹었는데, 함박스테이크 먹을 때엔 확실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도 하면서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D

 

 

 

지인은 치킨까스를 조금 남겼는데, 저는 정말 빈 그릇처럼 다 싹싹 먹게 되었네요.

요즘 식욕이 너무 장난 아닌 거 같은데, 이러다 다시 돼랑이가 되는 게 아닌가 모르겠..ㅎㅎ

즐거운 식사를 잘 마치고, 북악산 길로 해서 드라이브를 짧게 즐기고 귀가하게 되었답니다 :)

재방문은 좀 고민해 보게 될 것 같아요. 가격이 좀 많이 오른 것 같은 느낌이라..ㅎㅎ

그래도 가족끼리 성북동에서 깔끔한 분위기에 옛날 돈까스로 외식하기엔 괜찮을 것 같아 추천드리고 싶네요 :)

 

 

 

남은 주말도 좋은 시간 보내시고, 맛집이 넘치는 포스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지금까지 성북구 성북동 옛날 돈까스 오래된 추억 맛집 금왕돈까스 본점에 다녀온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새로운 포스팅으로 또 찾아뵙도록 할게요 :D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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