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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

 

 

 

오늘은 동대문구 회기역 맛집 메뉴추천으로 보드람 치킨 경희대점에 다녀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

그럼 시작해볼까요?

 

 

 

 

 

 

오랜만에 친한 형들과 함께 동대문구 회기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경희대 근처 먹자골목에 위치한 보드람 치킨 경희대점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친한 형중에 한 명이 투잡으로 가게를 운영해볼까 하는데 그 후보 중에 하나로 보드람 치킨을 생각했나 보더라고요.

그래서 겸사겸사 방문해서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보드람 치킨 경희대점

 

 

 

회기역 1번 출구에서 689m 떨어져 있고, 동대문구 회기로 13길 9에 위치해 있습니다.

보통 차를 가지고 이동하는데, 주차가 쉽지 않은 걸 알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어요.

다른 일행은 차를 가지고 왔는데, 역시나 주차가 원활하지 않아 경희대 병원에 있는 유료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영업은 특별히 정기휴무 없이 매일 오후 15시 30분에서 새벽 1시까지 운영을 하며, 이번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휴무라고 하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단체석과 포장, 배달, 예약 또한 가능하다고 해요.

 

 

 

 

 

 

보드람 치킨을 정말 오랜만에 보기도 하고, 먹어보게 되는 것 같아요.

은근히 매장이 많지가 않아서 보기 드문 치킨집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 예전에는 보드람치킨의 인기가 정말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에 추억은 있어도 보드람 치킨을 자주 먹은 편은 아니었어요.

처갓집 통닭과 림스치킨 이런 걸 먹었던 기억이 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저희가 방문했을 땐 가게에 손님이 없었는데, 조금 지나니까 포장 손님부터 매장에 저희처럼 와서 드시는 분들이 생겼습니다.

확실히 경희대학교 대학가에 위치해서 그런지 매장은 넓은 편이었고, 모임이나 단체가 와서 치킨을 즐기기에도 딱 좋은 규모였어요.

대학가는 늘 맛집이 많기 마련인데, 보드람치킨은 뭔가 추억의 맛집 느낌이라 더 정감 있었던 것 같아요.

 

 

 

 

 

 

물이랑 강냉이는 셀프라고 딱 적혀있습니다.

참고하셔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강냉이를 즐겨 먹지 않기에 pass! :)

 

 

 

저희는 보드람치킨(후라이드 18,000원)과 (양념치킨 20,000원) 그리고 쫄면사리가 들어있는 골뱅이 무침(2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

 

 

 

 

 

 

주문을 마치고, 기본메뉴를 가져다주셨는데 양배추 샐러드와 무 그리고 소스가 나오더라고요.

양배추 샐러드는 몇 번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ㅎㅎ

평소에도 즐겨 먹는 거다 보니 배도 고프고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

 

 

 

확실히 주문을 하고, 치킨이 나오기 전에 보드람치킨 특유의 향이 매장 안에 퍼지기 시작하는데, 냄새를 맡아보니까 딱 이미지가 형상화되더라고요 ㅎㅎ

어떤 맛이었는지까지 다 생각나는 그런 느낌을 받았답니다 ㅎㅎ

 

 

 

 

 

 

보드람 치킨 후라이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얇은 튀김가루에 바싹 튀겨져서 나온 치킨이죠! 냄새를 맡고 떠오르던 그 이미지 그대로네요 :)

둘둘치킨과는 다른 느낌의 보드람치킨의 얇은 튀김옷과 고유의 향이 인상적인 것 같아요.

뜨거울 때 먹어야 맛있고, 식으면 좀 딱딱하고 질겨지는 느낌이라 얼른 먹어야 하는 단점이 있기도 한 것 같아요.

물론 퍽퍽 살 좋아하듯이 좀 질기거나 딱딱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크게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어서 보드람 양념치킨이 나왔습니다.

양념치킨도 꽤 맛이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양념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

그러다가 후라이드의 바삭함을 느끼고 싶을 때 하나씩 먹고 그랬네요 ㅎㅎ

양이 적은 편은 아니에요. 특히 집에서 배달이나 포장해서 드시는 분들은 흰쌀밥이랑 같이 드시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

제 취향이긴 하지만 치킨에 흰쌀밥의 조합은 정말 좋은 것 같거든요! :D

 

 

 

 

 

 

그리고 치킨을 어느 정도 먹었을 때쯤 쫄면이 들어가 있는 골뱅이무침이 나왔습니다.

치킨과 골뱅이무침의 조합은 언제부터 인기가 있었던 걸까요?

뭔가 늘 함께 있는 메뉴인 것 같아요.

느끼함을 새콤한 양념이 잡아주기 때문일까요? 그래도 같이 싸서 먹고 하면 또 색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더라고요 :)

확실히 치킨과 골뱅이무침을 같이 주문했을 땐 술안주로  삼기에도 딱 좋은 것 같아요.

 

 

 

경희대학교 학생들이 아직은 많이 다니지 않을 시기에 다녀와서 그런지 먹자골목이 북적거림은 없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대학가를 만끽해 볼 수 있으면서 옛 추억을 보드람치킨 경희대점에서 느껴본 것 같아요 ㅎㅎ

특히 단체모임 할 기회가 생긴다면 여기에서 한번 해보고 싶단 생각을 해봤습니다.

뭔가 파이팅 넘치게 모임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ㅎㅎ

 

 

 

동대문구 회기역 쪽엔 다양한 맛집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론 추억의 맛집이기도 한 보드람치킨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생각날 때 들러서 먹을 것 같아요!

뭔가 저와 같은 추억을 가진 세대분들이나 단체모임 할 장소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보고 싶네요 :)

 

 

 

그럼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4월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어요. 남은 기간 동안 4월 마무리 잘하시고, 가정의 달인 5월을 잘 맞이해 보자고요 :)

저는 그럼 또 새로운 맛집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도 여러분들의 맛집 방문 전에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으면 하네요 :)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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