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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

 

 

 

오늘은 마포구 합정역 고기 맛집 백채김치찌개 합정점에 다녀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하는데요.

친한 지인들과 오랜만에 마포 쪽에서 만나기로 해서 차량을 가지고 방문했어요.

주차가 쉽지 않은 동네긴 한데, 우연히 들어간 골목에 주차하기 너무 좋은 공간이 있어서 쉽게 차를 두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

 

 

 

그럼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작성해볼까요?

 

 

 

 

 

백채김치찌개 합정역점

 

 

 

합정역 7번 출구에서 155m 정도 떨어져 있고, 마포구 성지로 24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쉬는 날이 따로 지정되어 있지 않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23시까지 운영을 한다고 해요.

단체석과 포장, 배달과 예약이 가능하며, 할리스와 올리브영 골목으로 쭉 걸어가다 보면 우측에 너무 잘 보이게 위치해 있습니다. 1층이에요.

 

 

 

 

 

 

 

 

 

김치찌개 하나만 정성으로 만든다는 글귀가 간판에 있는데, 사실 개방형 문이다 보니 저희도 방문하게 된 이유가

어디 갈지를 정할까 하다가 삼겹살 냄새와 특히 김치 구웠을 때 나는 그 냄새가 저희의 발길을 붙잡았답니다ㅎㅎ

그리고 자리가 너무 좋은 위치에 있었어서 마치 야장에서 먹는 느낌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저 빈자리가 바로 저희가 앉게 된 자리입니다 ㅎㅎ

너무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

가게 내부는 넓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공간이 좁거나 그런 느낌은 받을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테이블 간에 간격도 좁지 않아서 불편함또한 느끼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숙성김치와 함께 고기를 즐길 수 있는 마포구 합정역 맛집으로 가성비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들어가면서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생각보다 거리에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적은 편은 아니었던 거 같아요.

오랜만에 합정역 거리를 활보하면서 주변을 구경하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

 

 

 

 

 

 

백채고기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해서 벽면에 붙어 있었는데,

불판에 불을 3단으로 설정을 하고, 손바닥에 불판의 온기가 느껴지면 2단으로 불을 줄이고, 비계를 위로 향하게 해서 고기를 올려 굽는다고 합니다.

겉면에 육즙이 오르는 약 3분 정도 고기를 굽다가 뒤집어서 익히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이때 돼지기름이 아래로 흐르게 될 때 김치, 버섯, 마늘, 부추등을 구워서 맛있게 먹으면 된다고 설명되어 있었는데

저희는 고기를 엄청 좋아해서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방법이라 야무지게 잘 구워 먹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메뉴판이 바로 옆에 붙어있었는데, 삼겹살(200g 15,000원)과 항정살(180g 16,000원) 그리고 버섯+꽈리고추 3,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저희가 백채김치찌개집에 도착했을 때엔 단체 손님들이 제법 계셨는데, 연배가 있으신 손님들이 많으셨어요.

맛이 보장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물론 젊은 손님들도 계셨는데 모임이 많은 느낌이었어요.

저희도 물론 3명이 방문한 거지만 모임 아닌 모임이었으니까요 :)

 

 

 

 

 

 

주문을 완료하고, 기본 반찬을 가져다주셨습니다.

일단 김치는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은 비주얼이었습니다.

그리고 두부도 나오더라고요. 구워서 먹으면 좋을 거 같아 불판이 예열되길 기다렸죠!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이시라면 아시겠지만 저는 마늘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한 3번은 듬뿍 리필해서 먹은 것 같아요 ㅎㅎ 

 

 

 

 

 

 

주문한 고기가 나왔는데, 고기질도 그렇고, 두께도 그렇고 딱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항정살이 평소에 알고 있던 그 비주얼이 아니어서 좀 특이했어요,

 

 

 

 

 

 

삼겹살은 뭐 워낙에 맛있는 고기라 말이 필요 없지요 :)

그리고 주문한 항정살은 독특한데, 구워서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평소에 먹던 항정살의 식감이 아니었습니다.

얇고 널찍하게 썰어져 나오는 거라 그랬나 봐요!

 

 

 

 

 

 

그리고 숙성김치도 같이 올려서 구웠습니다 ㅎㅎ

김치가 맛이 좋았어요. 굽기 전에는 먹어보지 않고, 구운 김치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김치 삼겹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여기인 것 같습니다ㅎㅎ

 

 

 

 

 

 

아주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 준비를 마치고, 오랜만에 모여서 나누는 수다다 보니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확실히 이제 건강도 신경을 쓰게 되는 부분이다 보니까 운동도 열심히 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

마포구 합정역 쪽이 예전엔 북적 거리는 느낌이 강했던 기억이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식사를 끝마칠 무렵이 돼서 정리하고 나가보니까 사람들이 정말 바글바글하더라고요 ㅎㅎ

이날 갑자기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다행히 이동할 때만 비가 좀 그쳐서 수월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

 

 

 

마포구 합정역 쪽에서 고기 맛집을 찾으신다면 가성비와 맛을 겸비한 백채김치찌개 합정점을 추천드려보고 싶네요.

저도 합정에서 삼겹살 먹을 일이 있으면 또 재방문해서 먹을 것 같아요.

 

 

 

오늘은 5월의 시작이자 근로자의 날로 휴무인데, 날씨만큼 좋은 하루들 보내시고, 새로운 5월도 야무지게 잘 보내보자고요 :)

그럼 오늘의 맛집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기 맛집을 좋아하는 미스터 노마드였습니다 ㅎㅎ

 

 

 

저는 또 새로운 맛집으로 찾아뵐게요! :)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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