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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

 

 

 

오늘은 성북구 성신여대 동소문동 맛집 희객 2호점에서 가족식사를 하고 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

주말을 맞이해서 부모님과 그리고 동생네와 귀염둥이 조카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집에서 먹을까하다가 밖에서 만나게 돼서 주차도 가능하고, 아기 의자도 준비되어 있는 중국음식점을 찾는 도중에 성북구 성신여대 동소문동에 맛집으로 소개되고 있는 희객 2호점을 찾아 전화를 걸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

 

 

 

 

 

 

성신여대 동소문동 맛집 '희객 2호점'

 

 

 

성신여대입구역 4번 출구에서 387m 떨어져 있고, 성북구 동소문로 13가길 16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정기휴무가 따로 있지 않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22시까지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단체석 그러니까 저희처럼 작은 가족단위부터 대가족들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주차장은 넓은 편은 아니고, 4대정도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포장과 배달도 가능하고, 특히 예약도 가능하다고 하니 모임을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특히 희객 2호점은 북경오리를 맛볼 수 있는 중국요리 전문점이었습니다.

저희는 북경오리를 먹으러 간게 아니라 짜장면과 탕수육 이런 거 먹으러 간 거여서ㅎㅎ

다음에 한번 먹어보자라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음식점은 큰길에 있지 않았고, 뒷골목 같은 느낌의 안쪽 길에 위치해 있어요.

입구 정면을 기준으로 바라보는 쪽에서 우측에 주차장이 있고, 주차를 하고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잠깐 밖에서 사진 찍으면서 서 있었는데, 안쪽이 훤히 보이는 건 아니고, 어둑어둑하게 보이는데 마치 손님이 없는 것처럼 느껴져서 이거 여기 들어가야 하나 어떻게 해야 하나 하다가 일단 동생네도 오고 있다 보니까 한번 들어가 보기로 해서 들어갔는데, 이게 왠 걸요!

손님들이 꽤 많이 이미 식사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안쪽으로는 제법 많은 가족분들이 오셔서 식사를 하고 계셨고, 혼밥 하러 온 손님부터 다양하게 음식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안 들어오고 그냥 갔으면 아쉬울 뻔했네요 ㅎㅎ

 

 

 

저희는 자리를 안내받고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삼선짜장(9,000원)과 낙지짬뽕(1,1000원) 그리고 돼지고기볶음밥(8,000원) 마지막으로 탕수육(중) 26,000원)을 주문했습니다 :)

 

 

 

 

 

 

기본찬으로는 단무지와 김치 그리고 짜사이 무침이 나왔습니다.

여느 중국집처럼 테이블에 고춧가루나 식초는 올려져있지 않았습니다.ㅎㅎ

 

 

 

 

 

 

이건 어머니가 고르신 낙지잠봉이에요!

낙지 2마리가 실하게 들어있다고 하시더라고요 :)

생각했던 것보다 맛이 좋았다고 하셔서 다행이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건 저랑 동생이랑 아버지가 고른 삼선짜장면이에요 :)

어느 정도 꾸덕하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게 맛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춧가루 뿌려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하지만 매번 매콤하게 먹는 것보다 오늘은 본연의 오리지널 맛을 경험해 보고 싶어서 그냥 먹었습니다 :)

단무지와 너무 찰떡인 짜장면을 저는 짬뽕보다 더 선호하는 편인 것 같아요.

짬뽕은 국물만 작은 그릇에 담아주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하기도 한데, 가끔은 더 생각나서 필요로 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고요 ㅎㅎ

 

 

 

돼지고기볶음밥은 매제가 주문한 메뉴였는데, 테이블에서 거리가 좀 있어서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는데 딱 봐도 일반 볶음밥 메뉴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옛날 탕수육 한국 스타일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그래서 더 얇고 바삭하게 튀겨져 있는 느낌일 것 같았는데,

약간 옛날 탕수육과 꿔바로우의 중간 느낌의 식감과 맛이었던 것 같아요ㅎㅎ

보기보다 두툼해서 그냥 먹기보단 집게와 가위를 이용해서 먹기 좋게 썰어서 한입 크기로 먹으니까 딱 좋더라고요 :)

 

 

 

 

 

 

그리고 이건 고구마 맛탕인데, 서비스로 가져다주셨어요.

동생이랑 어머니께서 맛있다고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고구마 맛탕은 제가 양보했습니다 ㅎㅎ

 

 

 

그렇게 조카가 맛있게 먹는 모습도 구경하면서 가족들끼리 수다수다하지는 못했지만 모처럼 오랜만에 같이 식사를 하니까 참 좋더라고요 :)

성신여대 중국집 맛집으로 여기저기 찾아보기도 하고, 다녀보기도 했는데, 주차도 가능한 곳이 멀지 않게 있다 보니까 가끔씩 방문해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모임이나 가족들끼리 모이기에 딱 좋은 이곳을 추천드려보고 싶네요 :)

 

 

 

여기까지 성북구 성신여대 동소문동 중국집 맛집 희객 2호점에서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온 내용을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

5월이 새롭게 시작되었는데, 즐겁고 재밌는 일들이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럼 또 새로운 맛집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D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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