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미아사거리역 맛집 짚신매운갈비찜 미아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

 

 

 

오늘은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맛집

짚신매운갈비찜 미아본점에 다녀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짚신매운갈비찜 미아본점

 

 

 

미아사거리역 2번 출구에서 163m 떨어져 있고,

강북구 월계로 7나길 30-9에 위치해 있습니다.

 

 

 

잘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미아사거리역 2번 출구 쪽에는 먹자골목이라고 불리는 골목이 있는데,

그 골목에 진입했을 때 왼편으로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끼고 들어가서, 왕십리 곱창집을 지나가면

안쪽으로 짚신매운갈비찜 미아본점이 눈에 들어온답니다.

 

 

 

영업시간으로는 매일 낮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이며, 라스트 오더는 새벽 1시라고 해요!

 

 

 

단체석과 포장, 배달과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주차장이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다 보니,

차를 가지고 가실 경우에는 따로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왜 갑자기 커피 사진인가 싶으시죠? ㅎㅎ

 

 

 

그날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으로 포스팅을 작성하다 보니,

이제 이야기를 나눌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

 

 

 

강북구 미아사거리역에서 지인과 함께 방문했다가

또 다른 친구와 함께 셋이서 짚신매운갈비찜 미아본점에 방문할 예정이라

2번 출구 근처에 있는 투썸플레이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잔씩 하면서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늘 만남의 장소 같은 느낌으로 카페에 손님이 많았었는데, 저희가 방문했을 땐 생각보다 손님이 없었고,

규모가 굉장히 큰 편인데, 한산한 저녁 분위기의 카페 내부였습니다.

오랜만에 투썸플레이스 커피를 마셨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ㅎㅎ

 

 

 

그렇게 친구를 기다리며 지인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고, 그러던 중에 친구가 와서 함께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가게 입구 사진을 나가면서 찍어야지 하고 방문하면 늘 외관 사진을 찍고 오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이렇게 발생하게 되네요!

네 그렇습니다..

외관사진 찍는 걸 나중으로 미뤘다가 그냥 나와버렸지 뭐예요..ㅎㅎ

늘 손님들이 많아서 웨이팅 해야 하는 시간대였는데, 이날 미아사거리에 사람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 다행히도 웨이팅을 하지 않고 자리를 원하는 곳에 앉을 수가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크게 넓은 편은 아니지만 안쪽까지 깊이가 조금은 있어서 제법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내부를 가지고 있는 짚신매운갈비찜 미아본점이었습니다.

 

 

 

강북구 미아사거리역에는 다양한 맛집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매운갈비찜은 꾸준히 방문해서 먹게 되는 곳인 것 같아요.

고기도 좋아하지만 매운걸 잘 못 먹으면서도 매콤한 게 늘 생각난다는..ㅎㅎ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이벤트도 진행하는 것 같았어요.

이벤트 내용은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 손님들에게 떡갈비나 갈비찜 1인분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어린이가 없는 관계로 생략...ㅎㅎ

 

 

 

 

 

 

저희는 돼지갈비찜 3인분(1인분 15,000원)과 고추만두 대(10피스 7,000원)와 맵기는 30% 신라면 정도의 맵기로 주문을 했습니다 ㅎㅎ

예전에는 70% 이런 맵기 정도로 먹기도 하고 했었는데, 확실히 최근에는 매운 음식을 선호하면서도 잘 못 먹게 되는 것 같았어요 :)

 

 

 

 

 

 

주문을 마치고, 직원분께서 기본 반찬을 가져다주셨어요.

여기에서 제일 많이 먹는 건 양파절임인 것 같아요!

어쩜 매운갈비찜과 그렇게 잘 어울리는지 ㅎㅎ

콩나물은 그거 아시죠??

매운갈비찜 끓일 때 같이 넣어서 끓여줘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요!ㅎㅎ

 

 

 

 

 

 

제가 만두를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거든요.

근데 최근에 만두를 잘 못 먹었던 거 같은데, 좋아하는 고기도 먹고, 이렇게 좋아하는 만두도 먹을 수 있다니

정말 기분도 좋아지고, 맛도 느끼면서 먹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주문한 짚신매운돼지갈비찜 3인분이 나왔습니다.

감자도 3개, 버섯도 3개, 옹심이 만두도 3개 아주 사이좋게 주문한 수량에 맞춰서 나오더라고요 ㅎㅎ

정작 먹을 땐 몰랐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까 정말 3개씩 나왔네요! :) 

 

 

 

 

 

 

이제 직원분께서 처음에 고기를 어느 정도 먹기 좋게 잘라주시는데, 

익혀져서 나온 거기 때문에 갈비찜은 바로 먹어도 되는데, 떡만 잘 익혀서 먹으면 된다고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그렇게 먹을 준비가 되고 나면, 바로 먹지 않고 조금 더 졸여서 먹는 게 맛있기에 한참 더 끓도록 둬줘야 해요 :)

 

 

 

 

 

아까 이야기했던 것처럼 콩나물을 잔뜩 올려서 같이 졸여서 먹으면 양념이 잘 배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

그리고 매운걸 잘 못 드시는 분들도 이렇게 먹으면 조금은 덜 맵게 맛볼 수 있어요!

넓적 당면은 따로 넣지는 않았는데, 매운갈비찜에 당면도 꿀조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ㅎㅎ

하지만 고기가 메인이다 보니까 갈비찜에 집중하는 걸로! :)

 

 

 

강북구 미아사거리역에서 장사를 한지 꽤 오래된 가게라 이 동네에서 모임을 하시거나 오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짚신매운갈비찜 미아본점은 다 알고 계실 거예요!

특히나 갈비찜을 파는 곳이 거의 없어서 아마도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뭔가 매콤한 게 생각나는 그런 날에는 웨이팅이 길게 늘어서는 것 같습니다.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는 모습이겠죠??

 

 

 

 

 

 

고기도 부드럽고 양념이 잘 배어있어서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밥도 볶아먹고 싶은 양념인데, 너무 과식하면 안 되기에 적당하지만 든든하게 먹고 나온 것 같아요.

함께한 지인들도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다들 맛있게 먹는 모습에 괜히 뿌듯했답니다 :)

 

 

 

그렇게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옛 추억들을 이야기하면서 수다를 떨다 보니 어느새 다 비워버렸어요ㅎㅎ

그렇게 입도 맛도 속도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맛집이나 매운갈비찜을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추천드려보고 싶네요 :)

 

 

 

저는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D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남은 하루도 즐거운 시간들로 가득하시길 바라며,

저는 또 새로운 맛집으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