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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

 

 

 

오늘은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맛집 의정부 부대찌개에서 식사를 하고 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

지인들과 함께 저녁식사할 겸 방문하게 되었는데, 제 기억으로 꽤 오래 자리 잡고 있는 부대찌개집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자주 가던 곳은 아니었지만 추억이 있는 곳이라 모처럼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시작해볼까요?

 

 

 

 

 

 

미아사거리역 맛집 '의정부 부대찌개'

 

 

 

미아사거리역 2번 출구에서 52m 정도 떨어져 있어서 지하철에서 굉장히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주소는 강북구 도봉로 6길 12입니다.

뒷 길 같은 느낌의 작은 골목에 위치해 있는데, 간판이 눈에 쏙 들어오실 거예요!

 

 

 

 

 

간판이나 외관이 정말 오래되어 보이고, 뭔가 맛집 포스의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외관으로 보면 가게가 좀 작아 보이는데, 막상 안에 들어가면 제법 넓은 편이어서 편하게 식사하기에 좋습니다.

 

 

 

영업시간은 휴무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23시까지 운영을 한다고 하며, 특히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랜 시간 동안 손님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점포들 중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우수성과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백 년 가게라는 공식인증을 받은 미아사거리역에 있는 의정부 부대찌개입니다 :)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아마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주변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방문하면 좋겠지요?

 

 

 

 

 

 

 

 

 

테이블도 제법 많이 있고, 단체모임도 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와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도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도착해서 먹는 거였어서 가게 내부에는 손님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저희가 식사를 하는 중간에 몇 팀정도 더 들어왔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느낌은 일반 식당 느낌이고, 화장실은 내부에 있답니다.

 

 

 

 

 

 

저희는 부대찌개(1인분 10,000원)에 모든 햄사리(10,000원) 그리고 라면사리(1,000원)를 주문했습니다.

 

 

미아사거리역 맛집으로 오랜 시간 자리 잡고 있는 의정부 부대찌개에는 스파게티면이 사리로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뭔가 특이한 느낌을 받았는데, 식감이나 맛이 좋았습니다.

부대찌개는 또 햄이 듬뿍 들어가 있어 줘야 맛이 더해지는 거 아니겠습니까ㅎㅎ

 

 

 

 

 

 

라면사리가 제일 먼저 나왔어요!

보글보글 찌개전골 요리용 사리면이었습니다 ㅎㅎ

삼양에서 이런 것도 나오는구나 싶었어요!

 

 

 

 

 

 

기본 반찬으로는 깻잎무침, 깍두기, 배추김치 이렇게 나왔습니다.

특히 제가 개인적으로 마늘이나 깻잎을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 깻잎 무침이 진짜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부대찌개 나오기 전에 이미 깻잎 해서 공깃밥이랑 같이 먹고 있었답니다 ㅎㅎ

밥도둑!!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부대찌개는 정말 무난하면서 든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인 것 같아요.

그리고 은근히 많이 먹게 되는 거 다들 아시죠?ㅎㅎ

술안주나 해장으로도 좋고, 식사로도 좋은 부대찌개집이 은근히 별로 없어서 아쉬울 때도 있는데,

미아사거리역에서 부대찌개 먹을 때엔 그래도 여기로 옛날부터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들끼리 식사하기에도 이런 메뉴가 또 든든해서 좋은 것 같아요!

 

 

 

 

 

 

이 솥뚜껑 같은 냄비 뚜껑을 덮어주고 보글보글 끓여봅니다 :)

중간에 어느 정도 끓기 시작하면 라면사리를 넣어서 같이 끓여주면 되지요-

어떤 분들은 라면사리 없이 먹다가 어느 정도 먹고 중간에 육수를 추가해서 라면사리를 넣어 드시는데,

저는 개인적으론 그렇게 먹으면 라면사리가 조금 싱거운 느낌이라 맛이 좀 극대화되는 느낌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초반부터 조금 끓기 시작하면 바로 가운데에 쓰윽 넣어서 같이 끓여 먹습니다 :)

 

 

 

 

 

 

와 비주얼이 또 먹고 싶어지는 사진이네요-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스파게티면이 사리로 들어가 있어요!

예상치도 못한 것이 은근히 중독성 있는 식감으로 찾아 먹게 되더라고요!-

집에서 전골류를 해먹을 일이 있을 때 한번 도전해 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쫄면은 어떨까란 생각도 해봤네요 ㅎㅎ

 

 

 

강북구에는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는데, 특히 미아사거리역 쪽은 술집부터 식당까지 다양한 가게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렇게 식사와 음주가 가능한 곳들이 제법 있는데요.

뭔가 속을 풀어주면서 술 한잔하고 싶을 때나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고 술 한잔할 때나

지인들과 밥 먹으러 오기에도 좋은 맛집인 것 같아 추천드려보고 싶네요 :)

 

 

 

저는 개인적으로 음주 후 다음날 해장할 때 한번 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방문 의사 있고요, 친한 지인들과 가벼운 술자리 하기에도 좋은 맛을 가지고 있는 미아사거리역 맛집

의정부 부대찌개였습니다.

특히 해장하기에도 좋은 메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ㅎㅎ

보니까 2차로 오시는 분들이 제법 많으신 것 같더라고요!-

1차를 가볍게 먹고, 2차를 부대찌개로 메뉴 삼으려고 오는 거겠죠?라고 이야기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ㅎㅎ

1차도 밥인데, 2차까지 밥메뉴인 부대찌개 뭔가 배부를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ㅎㅎ

 

 

 

 

오늘부터 날씨가 제법 더워지고, 미세먼지도 안 좋고, 태풍이 오게 될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날씨의 영향 없이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저는 또 새로운 맛집 리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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