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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

 

 

 

오늘은 은평구 초밥 뷔페 맛집으로 자리 잡고 있는 쿠우쿠우 연신내점에 다녀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

그럼 시작해볼까요?

 

 

 

 

 

 

모처럼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밖에서 하려고 이것저것 찾다가 오랜만에 초밥 뷔페를 갈 겸 검색을 하다가

가까운 쿠우쿠우를 찾아봤는데, 은평구 연신내점이 제일 가깝더라고요.

예전엔 많았던 것 같은데 많이 없어졌나 봐요..ㅎㅎ

 

 

 

은평구 뷔페 맛집 '쿠우쿠우 연신내점'

 

 

 

연신내역 2번 출구에서 24m 떨어져 있고, 은평구 통일로 856 메트로타워 6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희는 자차를 가지고 방문을 했는데, 주차장이 입구가 좁은 편이긴 하지만 들어가서 주차하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저녁 22시까지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

 

 

 

단체석, 주차, 배달도 된다고 해요. 와우..!

유아시설 또한 있다고 하네요! 저는 보진 못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화장실은 쿠우쿠우 출입문 밖에 엘리베이터 타는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희는 주말에 가서 1인당 27,900원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고, 가족단위의 단체모임을 하는 분들부터 데이트하러 오신 분들 등 다양한 손님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쿠우쿠우 연신내점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에서 내리면 왼편에 바로 매장이 보이는데,

들어가기 전에 이용요금 안내와 매장 이용안내가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웨이팅이 있는 경우에는 매장 이용시간이 1시간 30분으로 제한을 하고, 음식을 남기는 고객들에겐 1,000원의 기부금을 받는다고 적혀 있었어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참! 그리고 저희는 주차장을 이용하고 계산 시에 주차권을 받았는데, 따로 제출 없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정산 기계도 관리하시는 분도 안 계셨어요!-

그래서 오잉? 하면서 슝~~ 나온 기억이 나네요 ㅎㅎ

 

 

 

 

 

 

평상시에 웨이팅이 있는 경우에는 직원분이 저 노트에 체크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가 방문했을 땐 웨이팅 없이 바로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매장이 정말 넓어서 깜짝 놀랐어요!

 

 

 

은평구 연신내에는 옛날부터 젊은이들이 많이들 모이는 동네로 알고 있기도 하고,

은근히 맛집도 많고, 술집도 많은 동네인데, 이곳에서 쿠우쿠우를 방문하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자리를 잡고 앉으니까, 직원분께서 계산서를 가져다주셨습니다.

테이블 한쪽에 잘 놓고 본격적인 식사를 해보기로 했어요 :)

 

 

 

 

 

 

쿠우쿠우 연신내점은 매장이 정말 넓은 편이었어요!

왠지 작을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넓을 줄이야.. 은평구 뷔페 맛집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공간의 넓이도 해당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예전에 쿠우쿠우를 생각하고 방문해서 그런지 몰라도 메뉴가 좀 더 많아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테이블들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한쪽에는 초밥과 회가 다른 한쪽에는 그 밖에 면류와 튀김류등이 있었고, 입구에서 가까운 쪽에는 음료와 디저트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음료도 종류가 굉장히 다양했고, 커피까지 이렇게 머신으로 준비되어 있어서 식사부터 디저트와 후식 커피까지 아주 환상적인 코스를 즐길 수 있었고, 매장이 넓다 보니까 사람들이 많아도 그렇게 북적거리는 느낌 없이 음식을 픽업하러 다닐 때에도 부딪히는 일 없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소음도 크게 없는 편이어서 대화하면서 식사하기에 정말 좋은 쿠우쿠우 연신내점이었어요.

 

 

 

 

 

 

저는 일단 초밥부터 야무지게 먹어봤습니다.

눈에 띄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잔뜩 퍼왔어요 ㅎㅎ

뷔페의 단점은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되고, 위를 늘리고 싶을 땐 뷔페를 방문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초밥은 계속 많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아니다 보니, 그래도 총 3번 정도 가서 담아왔던 것 같아요 ㅎㅎ

제법 많이 먹은 양이겠죠? 하지만 여기에서 멈출 수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쿠우쿠우 연신내점에서 제일 많이 먹은 건 저 양고기 삼겹이라고 해야 하나 양갈비 구이 저거 정말 많이 가져다 먹은 것 같아요.

뭔가 기름진 느낌인데 담백하고, 맛있어서 부모님과 진짜 너무 이것만 먹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가져다 먹은 것 같습니다 ㅎㅎ

고기를 좋아하는 1인으로써는 아주 흡족스러웠습니다 :)

 

 

 

뷔페라면 좀 뭔가 맛이 덜한 느낌의 이미지가 있는데, 예전 기억 속에 있던 쿠우쿠우에 비하면 지금의 모습은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뷔페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맛이 그렇게 떨어지는 느낌도 안 들고, 메뉴 가리지 않고, 잔뜩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쿠우쿠우마다 컨디션이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은평구 쿠우쿠우 연신내점은 개인적인 생각에 전반적으로 만족이었습니다 :)

단점은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위가 늘어난다. 잠재되어 있는 나의 식욕에 대한 재능을 발견할 수 있다.

뷔페 후유증으로 평소 식사량이 늘어날지도 모른다..ㅎㅎ

 

 

 

 

 

 

저는 후식을 먹기 전에 식사의 마무리를 우동으로 했습니다.

그렇게 먹고 저게 들어가냐 싶었는데, 세상에 이런 일이..

완벽하게 클리어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파인애플과 커피와 후식 베이커리까지 클리어..!

정말 배가 터지는 게 아니라 찢어지는 느낌이었...ㅎㅎ

 

 

 

그렇게 부모님과 식사를 잘 마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돌아오는 길에 잠이 솔솔 오더라고요 ㅎㅎ

 

 

 

은평구에서 부모님과는 처음 식사를 해본 동네인 것 같아요.

뷔페맛집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 요즘 쿠우쿠우 연신내점에서 가족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여기까지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

저는 또 새로운 맛집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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