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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

 

 

 

오늘은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미식클럽 1회 등 다수 방영된 성북구 성북동 오래된 맛집

성북동 돼지갈비 본점에 다녀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성북구 성북동 오래된 맛집 '성북동 돼지갈비 본점'

 

 

 

서울 성북구 성북로 115에 위치해 있으며, 오래된 식당으로도 유명하더라고요.

늘 지나갈 때마다 주차되어 있는 차들도 많고, 식사하러 오는 손님들도 많은 곳으로 성북동 일대의 맛집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인 것 같았습니다.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이며, 화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은 오전 8시부터 저녁 21시까지 운영을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은 가게 바로 왼편에 있는데, 주차 유도 및 관리해 주시는 분께서 아주 재밌게 안내를 도와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식사하기 전에 유쾌하게 식당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제법 많은 차가 주차가 가능해서 자가용을 이용하고 방문하시더라도 큰 어려움 없이 식사하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다행히 웨이팅을 하지 않고,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만 늦게 도착했으면 웨이팅 하다가 앉아야 했을 것 같았어요.

테이블 순환이 빠른 편이긴 했지만, 손님들이 끊임없이 계속 방문하더라고요.

역시 성북동 맛집의 포스인 건가요!

 

 

 

 

 

 

테이블에 앉으면 왼편에는 컵과 수저 그리고 냉면에 쓰는 식초와 겨자 그리고 티슈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림막 같은 공간에 메뉴판이 붙어 있었는데,

무얼 먹을까 하다가 저희는 돼지갈비 백반(12,000원)을 2인분 주문해서 먹기로 했어요!

 

 

 

주문을 마치고 확인하게 되었는데, 반반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더라고요.

가격은 11,000원인데, 불고기랑 떡갈비로 반반 주문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좀 애매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단품으로 먹는 게 제일 좋겠지?라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아보았습니다 ㅎㅎ

 

 

 

 

 

 

미식클럽이란 프로그램은 잘 모르지만 가장 최근에 성북동 돼지갈비 본점이 방영된 프로그램인 것 같더라고요.

그 밖에도 생생정보통, 6시 내 고향에도 방영이 된 곳인데, 시간이 흐름에도 이렇게 많은 손님들이 방문한다는 건 그만큼 성북구 성북동 맛집임을 증명하는 거겠죠?

가게 내부는 밖에서 봤을 때 느꼈던 것보다 내부가 넓은 편이었어요.

정확히 표현하자면 테이블들이 제법 많이 있어서 좌식으로 앉아서 먹는 곳과 의자에 앉아서 먹는 곳이 나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다행히도 의자에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가족단위부터 혼자 식사하시러 오신 분들 그리고 데이트하러 온 사람들 이렇게 다양한 손님들이 방문하는 곳이더라고요.

 

 

 

 

 

 

저희는 돼지갈비 백반 2인분을 주문했는데, 정말 추억 돋는 쟁반에 딱 2인이 나눠서 먹기 좋게끔 각자 먹을 수 있는 쌈과 쌈장이 2개씩 나왔고, 나머지 마늘과 부추 그리고 무생채는 기본 반찬으로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늘과 무생채를 제일 많이 먹은 것 같아요 ㅎㅎ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마늘을 참 좋아하니까요 :)

 

 

 

 

 

 

그리고 맑은 국물이 나왔는데 바지락? 조개? 가 하나 담겨서 나왔습니다 ㅎㅎ

그래도 국물이 그렇게 짜지도 않고, 맑은 느낌으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어요.

담백한 고기를 먹고 나서 입가심으로 먹기에도 좋았고, 느끼함을 덜어주는 메뉴로는 역시 무생채가 아주 굿이었습니다 :)

오늘 유독 더운 날씨여서 그런지 웬만하면 식당에서 물을 잘 안 마시려고 하는데, 이 날 물통에 있는 물을 혼자 거의 다 마신 것 같아요..ㄷㄷ

 

 

 

 

 

 

그리고 주문하고 기본 반찬이 테이블에 준비되고, 오랜 시간이 되지 않아 고기가 바로 나왔습니다.

장점으로는 맛있게 구워져서 나온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돼지갈비 백반으로 주문한 이유는 고기가 뭔가 더 두툼할 줄 알았는데, 그러진 않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갈비뼈가 붙어 있는 고기가 하나 밑에 깔려 있더라고요.. ㅎㅎ

제 접시에는 저기 위에 올려져 있었네요 :)

 

 

 

 

 

 

첫 쌈을 아주 야무지게 싸서 먹고 싶어서 욕심 좀 부려봤는데,

밥부터 너무 많이 넣었더니 쌈이 안 싸지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사진을 저렇게 찍어두고 결국 수제버거 먹듯이 하나씩 해체(?)해 가면서 먹었답니다 ㅎㅎ

상추를 앞접시 삼아..ㅎㅎ

 

 

 

성북구 성북동에 자주 오는 편은 아니지만 뭔가 주기적으로 돈까스를 먹으러 온다던지 지인과 함께 카페를 이용한다던지 했던 것 같아요.

특히 성북동 돼지갈비 본점은 아주 오래전에 동생네와 부모님과 함께 방문해 보고 이번에 데이트 삼아 두 번째 방문하게 된 곳이었는데, 그래도 기다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미식클럽에 방영되었다길래 어떤 프로그램인지도 검색해 본 것 같아요ㅎㅎ 

 

 

 

그러고 보니 위치를 공유해드리지 않았네요!

 

 

 

 

 

 

주변에 카페들도 제법 많아서 성북동에 들러서 식사를 하시고,

애프터 모임을 갖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

 

 

 

여기까지가 미식클럽에 방영된 성북구 성북동 오래된 맛집 성북동 돼지갈비 본점에 다녀온 이야기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로 저는 자주는 아니지만, 재방문의사는 있을 것 같아요! :)

 

 

 

다가오는 수요일에 비소식이 있긴 한데, 그전에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저는 또 새로운 맛집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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