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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

 

 

 

오늘은 친한 지인들과 함께 다녀온

강북구 미아사거리역에 위치한 족발 맛집

귀한족발 미아사거리점에 다녀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요?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맛집 '귀한족발 미아사거리점'

 

 

 

미아사거리역 2번 출구에서 156m 떨어져 있고,

강북구 도봉로 8길 32, 33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휴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벽 2시까지 라스트 오더라고 하니까 참고하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단체석이 구비되어 있고, 포장, 배달, 예약이 가능하며, 남녀 화장실이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주차장이 따로 있는 곳은 아니다 보니  자가용을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이시라면

근처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셔서 주차를 하시고, 도보로 방문해야 한다는 점을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미아사거리역 먹자골목 쪽은 은근히 갈만한 식당과 술집들이 많아 보이지만 은근히 갈 만한 곳이 별로 없기도 한

번화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ㅎㅎ

이 날은 너무 더운 나머지 고깃집에 가서 숯불 위에서 고기를 굽자니 너무 부담스러울 정도로 더웠던 날이라

차라리 바로 먹을 수 있게끔 나오는 곳으로 가보자라고 지인들과 이야기하다가 족발집을 가게 되었는데요.

가장 맛있는 족발집이란 곳이 오랜 기간 미아사거리역에서 자리 잡고 있던 곳이었는데, 임대로 가게가 이제 더 이상 운영을 하지 않더라고요!

 

 

 

물론 거기를 갈 생각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가게들이 폐업하는 곳들이 눈에 띄게 보였던 것 같습니다.

주변을 살펴보다가 귀한족발 풍선 배너가 눈에 띄어서 평소에도 즐겨 먹던 족발 맛집 브랜드다 보니까

바로 고민하지 않고, 저기에서 먹자는 이야기가 나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예전에 어떤 가게가 있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았어요-

자주 가던 미아사거리긴 했지만, 요즘은 공백이 좀 있어 다니다 보니 전에 어떤 매장이 있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더라고요-

같이 간 지인들도 덩달아 생각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그냥 쿨하게 넘어갔..

 

 

 

귀한족발 미아사거리점에 들어왔는데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에어컨이 아주 시원하게 틀어져 있어서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모두가 만족해하며 자리를 잡고 앉을 수가 있었어요.

밖에 정말 너무 더웠었거든요!!

진짜 시원해서 여기다 싶었습니다 ㅎㅎ

 

 

 

 

 

 

귀한족발은 본점이 성신여대 쪽에 있는데, 그렇게 많이 먹어본 건 아니지만 먹을 때마다 맛이 아주 만족스러워서

족발을 먹게 되면 귀한족발을 찾아보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ㅎㅎ

함께 한 지인도 믿고 먹는 족발집 브랜드처럼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귀한족발 미아사거리점은 매장의 깊이가 좀 있는 편이었고, 시간대가 늦은 시간임에도 손님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이미 저녁식사시간을 한참 지나고 나서 만났었거든요!-

구조를 봤을 땐 회식이나 단체모임하기에 좋을 것 같은 구도였습니다.

저희는 4명이서 방문했는데, 대부분 2명이나 3명이서 방문한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우측에서 보이는 끝자리 바로 옆에 앉아서 보이는 시야대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손님들이 제법 많은 편이다 보니 길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가게 안을 쳐다보면서 가곤 하더라고요.

 

 

 

 

 

 

아참!

그리고 점심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 것들도 있었는데,

식사 한 끼 하기에 너무 좋은 구성들이어서 참고해서 다음에는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뭔가 평소와 다른 별미 느낌으로 먹기에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환상의 조합 반반 족발!ㅎㅎ

귀한족발과 매콤 직화불족발로 구성되어 있는 (42,000원) 메뉴로 주문을 했습니다.

와.. 얼마 전에 먹고 왔는데, 포스팅하면서 입맛이 돌면서 군침돌기 시작하네요...

 

 

 

저 포스팅 작성하기 전에 저녁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말이죠.... omg!

 

 

 

 

 

 

국물이 나왔는데 좀 매콤하면서 칼칼한 느낌의 콩나물 국이었습니다.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안성맞춤의 국물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귀한족발 미아사거리점 뿐만 아니라 귀한족발에서 메뉴를 주문하면 저렇게 하나로 된 판에 기본 반찬들과 메인 메뉴가 한꺼번에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마늘은 너무 적어서 추가로 리필을 해서 먹었습니다. ㅎㅎ

저는 마늘을 참 좋아하니까요 :)

 

 

 

그리고 기본 쌈과 오이 그리고 새우젓 쌈장 그리고 매운 소스와 배추김치, 부추, 보쌈김치와 같은 김치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귀한족발과 매콤직화불족발 반반 메뉴입니다 :)

양은 그렇게 많아 보이진 않지만 맛은 정말 너무 좋았어요!

역시 음식은 바로 나왔을 때 먹어야 된다라는 걸 지인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먹은 것 같네요.

보들보들 야들야들! 굉장히 부드러운 족발의 식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콤직화불족발은 너무 매운 편은 아니었는데,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에게는 다소 좀 맵게끔 느껴지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족발의 맛도 훌륭했고, 매장 안이 너무 시원해서 그것 또한 너무 좋았고,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

 

 

 

여기까지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쪽에 다양한 메뉴들의 맛집이 있지만, 족발이 생각나신다면 귀한족발 미아사거리점을 추천드려보고 싶네요 :D

 

 

 

그럼 오늘 남은 저녁시간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저는 또 새로운 맛집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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