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n 놀라운 토요일 짬뽕 맛집 정아각 수유점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

 

 

 

오늘은 tv n 놀라운 토요일 짬뽕 맛집

정아각 수유점에 다녀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

 

 

 

그럼 빠르게 시작해볼까요? :D

 

 

 

 

 

 

tv n 놀라운 토요일 짬뽕 맛집
'정아각 수유점'

 

 

 

 

 

 

수유역 8번 출구에서 484m 떨어져 있고,

강북구 한천로 1064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도 수유라는 동네에 가끔 가보긴 했지만

짬뽕 맛집이 있을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었어요!

대학교 동문인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기로 했다가

우연찮게 친구 소개로 방문하게 된 곳이었는데

알고 보니 tv n 놀라운 토요일에 짬뽕 맛집으로 소개되면서 방영되었던 곳이더라고요!

 

 

 

중국집에서 보통 짬뽕보다 짜장면을 더 자주 먹던 1인이지만 

강릉에서 교동짬뽕을 처음 먹어보고,

원주에서 해물짬뽕을 처음 먹어보고,

짬뽕도 맛있을 수 있구나를 알고나서부터는 맛집이라고 하면

짬뽕을 먹어보게 된 계기가 되었는데, 생각해 보니 강원도에서 교동짬뽕을 처음 가본 것도

이날 만나게 된 친구가 고향이 강릉이라 먹어보게 된 거였네요! ㅎㅎ

 

 

 

 

 

 

 

 

 

정아각의 영업시간은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며,

오전 11시부터 저녁 21시까지 운영을 하고

라스트오더는 20시 30분까지라고 하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주차와 포장도 가능해요!

주차장은 가게 앞에1~2대정도 주차가 가능하고 우측으로 들어가면

주차공간이 있는데 거기에 주차를 하시고 나서 식당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tv n 놀라운 토요일에 소개되었던 장면이

액자에 담겨 벽에 붙어 있었습니다 :)

방송으로 보진 못했지만, 맛있는 음식이나 간식이 중간중간 소개되는 건 알고 있었어요!

 

 

 

 

 

 

가게는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아담한 공간속에 야무지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사실 뭐 꾸며져 있다라기보단 뭔가 숨어있던 맛집 느낌의 포스였어요!

일단 들어갔을 때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맞이해 주셔서 기분 좋게 자리 잡고 앉을 수 있었습니다.

 

 

 

웨이팅을 하지는 않았지만 제법 많은 손님들이 가족단위나 커플이 오셔서 식사를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4인 테이블에 둘이 앉아서 메뉴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오기전에 찾아봤을 때 바지락 짬뽕이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바지락 짬뽕(12,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마치고 나서 직원분께서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춘장이 담긴 그릇을 가져다주셨습니다.

식사를 하시다가 더 필요로 한 경우에는 직원분께 요청을 하면 가져다주시더라고요!

정아각 수유점은 포장을 셀프로 해갈 수 있는 곳도 있더라고요.

탕수육 같은 거 드시다가 남으면 포장해 가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특이한 점은 중국집인데 배달을 하지 않는다고 해요!-

신선함과 맛을 위해서 안 한다고 하는데 이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가게 정면에 크게 붙어 있는 거였는데,

사진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국물에 밥을 말아먹으면 진정한 정아각 짬뽕을 먹은 거라고 할 수 있다는 게 인상 깊었어요 ㅎㅎ

그리고 재료를 절대 아끼지 않고, 청결 매장 운영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는데

가게 내부가 전반적으로 깔끔해서 더 좋았습니다 :)

 

 

 

 

 

 

가게 내부를 구경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오랜 시간 걸리지 않고

주문한 바지락 짬뽕이 나왔습니다!-

 

 

 

와... 비주얼 대박.. 바지락이 정말 엄청 많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껍질을 다 제거하고 먹는 스타일인데,

와.. 이거 언제 다 꺼내고 먹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았습니다..ㅎㅎ

일단 국물 먼저 먹어보았는데, 진짜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어요!

걸쭉하고 진한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

 

 

바지락 껍데기 제거하다가 손이 너무 아파온 건 안 비밀...ㅎㅎ

 

 

 

강북구 수유에 이런 맛집이 있다니 주변 지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그릇을 가져다주시는데

바지락 껍데기가 한가득 찼습니다..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야겠지요오! :)

 

 

 

 

 

 

면발도 생각보다 가는 편인데, 불지 않고 맛이 전반적으로 다 좋았어요!

진짜.. 국물에 밥 말아먹고 싶은 충동이 샘솟았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그러지는 못했습니다.

양도 제법 많아서 곱빼기로 주문을 해서 둘이서 나눠먹고 탕수육을 같이 드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았습니다..ㅎㅎ

 

 

 

국물을 다 먹으면 왠지 운동했던 내 몸에게 가혹한 행위를 하는 것 같아서.....ㅎㅎ

적당히 먹고 식사를 마무리 지었답니다.. ㅎㅎ

 

 

 

회전율도 제법 빠른 편이라 웨이팅을 하게 되더라도 금방 자리가 나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식사가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는 거 외엔 

맛있어서 호다닥 먹게 되는 것 같아요 :)

 

 

 

여기는 짬뽕 생각날 때마다 방문하게 될 것 같은 곳이라 소개해보고 싶었습니다 :)

재방문 의사는 완전 있어요!

 

 

 

여기까지가 tv n 놀라운 토요일 짬뽕 맛집 정아각 수유점에 다녀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

 

 

 

남은 하루도 좋은 저녁시간 보내시고,

저는 또 새로운 맛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