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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

 

 

 

2024년도의 구정 연휴도 이렇게 지나가게 되었네요!-

울 잇님들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구정 연휴 보내셨는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

 

 

 

미세먼지가 좋지 않은 요즘인데

기관지 건강관리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자, 오늘은 어떤 포스팅을 작성해볼까 하면요-

구정연휴기간에 지인과 함께 성북구 석계역에 오랜만에 방문해서

창신동 매운족발 석계점에 들러 매운 족발을 먹고 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요?

 

 

 

 

 

 

성북구 석계역 맛집
'창신동 매운족발 석계점'

 

 

 

 

성북구 한천로 78길 52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1호선과 6호선이 다니는 석계역 5번 출구에서 192m 떨어져 있는 곳에 창신동 매운족발 석계점이 있습니다.

 

 

 

 

 

 

 

동대문 창신동이 워낙에 유명하다고 하는데 저는 사실 창신동에서 먹어보진 못했고

석계점에서 처음 먹어봤어요! ㅎㅎ

그렇게 매운 족발을 접하고 나서 창신동이 유명하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

 

 

 

석계역 먹자골목에 들어가면 매운 족발집이 2군데가 있는데,

노란색 간판으로 되어 있는 이곳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영업시간으로는 휴무일이 따로 없으며,

매일 오후 14시부터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지요?

그리고 주차장이 따로 있지는 않아서-

알아서 주차를 하고 가거나 저처럼 대중교통을 이용을 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석계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가게 내부는 그렇게 넓은 느낌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제법 많은 손님을 수용할 수 있는

좁은 공간은 아니었습니다-

성북구 석계역 맛집답게 창신동 매운족발 석계점을 방문했을 때엔

안에 손님들이 가득 차 있어서 한 10분 정도 웨이팅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저희가 자리 잡고 앉아서 그 뒤로도 손님들이 계속 오셨는데, 웨이팅을 하는 분들과 기다리지 못하고 그냥 가시는 분들

이렇게 순환이 되고 있더라고요!-

 

 

 

저희는 입구 쪽에 비닐천막 안에 분위기 있는 곳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실내 느낌보다 더 좋았던 거 같아요-

근데 이날은 사실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과의 약속자리라 참여했어요-

그리고 또 다른 지인을 정말 오랜만에 만나서 더 반가운 자리였습니다 :)

 

 

 

 

 

 

 

저희는 대표 메뉴인 매운 왕족발 대 사이즈 36,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앞다리살이라고 해요!-

거기에 주먹밥 4,000원과 쿨피스 2,000원을 같이 주문했어요!

 

 

 

 

 

 

 

주문을 마치고 기본 반찬을 세팅해 주셨습니다.

손님도 많고, 배달 주문과 포장 주문이 많아서 그런지 일하시는 분들이

엄청 분주한 거 같았어요-

무말랭이무침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거라 다 먹고 상추와 같이 더 리필을 해서 먹었습니다 ㅎㅎ

저 콩나물은 그릇에 담겨 나오는데, 주전자를 가져다주시는데, 뜨끈한 콩나물국처럼 먹을 수 있게끔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게 따로 나오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창신동 매운족발 석계점이 좋았던 점은 다름 아닌...

 

 

 

 

 

 

숭늉이 나온다는 점이에요!

이거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

매운 걸 좋아하는 편이지만, 좋아하는 마음에 비하면 잘 못 먹는 편인데..ㅎㅎ

숭늉이라니 너무 좋았잖아요 :)

 

 

 

 

 

 

그렇게 먹다가 마무리 쿨피스로 입가심 딱~~~ 해주면 얼마나 좋겠요 :)

쿨피스도 참 오랜만에 마셔보게 된 날이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주문한 주먹밥이 나왔는데,

저렇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게 그릇에 담겨 나옵니다-

그러면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는 비닐장갑을 끼고, 후다닥 만들어 놓아서 족발이랑 같이 먹으면 좋아요 :)

기본적인 식기와 비닐장갑, 그리고 티슈는 비치되어 있고, 물이랑 물티슈 같은 거는 따로 요청을 해야 합니다-

티슈가 담겨있는 케이스에 벨이 붙어 있어요 ㅎㅎ

 

 

 

 

 

 

 

주문한 매운족발이 등장했습니다 :)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매운맛이 확~ 오르더라고요 ㅎㅎ

땀구멍이 열리면서 땀이 흐르는 정도는 아니지만 적당한 땀을 배출해 가면서 먹은 것 같아요 ㅎㅎ

저 빼고 다른 지인 2명은 매운걸 잘 먹는 편이라 아주 맛있게 먹더라고요 :)

저도 맛있게 먹긴 했지만 땀이 조금은 났습니다 ㅎㅎ

 

 

 

 

 

 

 

 

 

 

매울 땐 또 상추랑 같이 싸서 먹으면 조금은 낫더라고요 ㅎㅎ

제가 좋아하는 마늘과 무말랭이무침과 함께 매운 족발 한 점을 올려서 야무지게 먹었답니다 :)

평소에 상추를 즐기진 않는데, 이 날은 상추를 제법 많이 먹었어요 ㅎㅎ

 

 

 

그렇게 오랜만에 지인들과 함께 만나서 그동안 못 나눴던 수다도 떨고,

매운족발도 오랜만에 먹고 올 수 있는 그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컨디션만 좋았으면 더 기가 막혔을 거 같아요 ㅎㅎ

그러고 다음날 결국 몸살이 오고야 말았지모에요ㅠㅠ

건강이 최고입니다 여러분 흑흑!-

 

 

 

 

 

 

여기까지가 성북구 석계역 맛집

창신동 매운족발 석계점에 다녀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 보았는데요-

재방문 의사는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동대문 창신동에 가서 한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어요 ㅎㅎ

아무쪼록 포스팅을 보시는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 하루도 너무 고생 많으셨고,

저는 또 새로운 맛집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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