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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

 

 

 

오늘은 충남 공주시 금흥동 맛집 고향 손칼국수에서

들깨 수제비와 수육을 먹고 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충남 공주시 금흥동 고향 손칼국수

 

 

 

 

충남 공주시 무령로 670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화, 수, 목, 금, 토, 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20시 30분까지 영업을 하며,

화, 수, 목, 금은 브레이크 타임이 오후 15:30분부터 17시까지라고 합니다.

 

 

 

단체석과 주차자리는 준비되어 있으며,

예약은 따로 없는 것 같았어요.

 

 

 

041-853-9566

 

 

 

 

 

 

 

 

 

친한 동생이 공주에 살고 있어서

서울에 살고 있는 지인들과 함께 공주에 놀러 갈 겸 같이 내려갔습니다.

 

 

 

전 날은 근처 펜션에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음 날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을 했는데,

공주에 내려가기 전부터 들깨 수제비가 정말 맛있는 곳이 있다고

이야길 들어서 서울에 올라오기 전에 들깨 수제비를 먹기 위해

고향 손칼국수를 향해 이동을 했습니다.

 

 

 

다행히 거리도 멀지 않았고, 도로에 차들이 많지 않아서 10분 내로 도착할 수 있었어요.

 

 

 

 

 

 

와.. 점심 시간쯤 도착한 건 맞는데

주차장에 차들이 빼곡하게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생각보다 좁다라고 생각할 때쯤 사장님께서 나오셔서

저기 뒷 쪽으로도 주차가 가능하다고 말씀해주셔서

자차를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이 식당을 방문하실 때에

큰 어려움 없이 주차를 하시고, 식사를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고향 손칼국수집이 왜 충남 공주시 금흥동 맛집이라고

불리는지 알 수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손님들이 끊임없이 방문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사람들이 더 많이 도착하기 전에

공주에 사는 일행이 아직 다 오지 않았지만

미리 자리를 잡기 위해 가게 안으로 얼른 들어갔습니다 :)

 

 

 

 

 

 

가게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기둥에 메뉴판이 적혀 있어서

메뉴도 한번 살펴볼 겸 사진으로도 담아보았습니다 :)

 

 

 

 

 

 

 

 

 

늘 이런 맛집에는 주전부리 간식들이 사이드에

비치되어 있는 것 같아요.

가끔씩 사서 먹는 경우는 있지만 웬만해서는 잘 구매해서

먹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이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와 정말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라고요.

생각보다 가게 안은 넓었고, 많은 인원들을 수용할 수 있는

그런 내부를 지닌 고향 손칼국수집이었습니다.

 

 

 

 

 

 

저희는 가게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서 앉아서 먹는 테이블로 배정을 받아

자리를 잡고 사진을 한번 더 찍어봤어요!

tmi지만 건너편에 아기가 있었는데 너무 귀여웠습니다. ㅎㅎ

 

 

 

 

 

 

저희는 들깨 수제비와 수육을 주문했습니다.

일단 여기 오기 전에 들깨 수제비가 너무 맛있다란 이야길 많이 들어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들깨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특히 들깨 수제비를 좋아하는

1인으로써 더욱 기대기대가 되었습니다 :D

 

 

 

 

 

 

제가 앉은자리 뒤편으로 들깨 수제비 맛있게 먹는 법이

아주 조그맣게 적혀 있었습니다.

1. 수제비에 고추간장양념을 넣어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가 있고,

2. 들깨의 진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들깨가루를 더 넣어 먹으면 좋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특히 들깨 가루는 필요하면 언제든 가져다주신다고 되어있었습니다. ㅎㅎ

들깨 가루를 정말 좋아하지만 기본 맛을 맛보고 싶었어서 따로 들깨 가루를 요청하진 않았어요.

 

 

 

 

 

 

주문을 마치고, 기본 반찬을 가져다주셨습니다.

고향 손칼국수의 기본으로 나오는 찬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상추와 새우젓 그리고 고추와 마늘과 쌈장

김치는 따로 그릇이 있었고, 거기에서 꺼내서 잘라다가 접시에 놓았어요.

 

 

 

 

 

 

 

 

 

저희가 주문한 수육(20,000원)이 먼저 나오게 되었어요.

와.. 수육이 적당한 굵기에 아주 부드럽게 잘 삶아져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동네 근처에 있는 들깨 수제비집에서 나오는 기본 수육보다

더 맛있는 식감이었어요!

 

 

 

 

 

 

 

그리고 이어서 나온 들깨 수제비였습니다.

자 기대되는 순간이었어요!

충남 공주시 금흥동 맛집이라고 불리면서 기존에 다녀갔다던 아이들이

서울에 와서 생각나는 맛이라고 이야기했던 것들이 생각나서

너무 궁금했지만, 일단 블로그를 하는 입장에서

사진으로 먼저 담아보았습니다 :D

 

 

 

그래서 한 숟가락 먼저 해봤습니다.

맛은 있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걸쭉한 느낌은 아니었고, 뭔가 가벼운 느낌의 맛이었지만

먹을수록 좀 진한 느낌은 들었어요.

그래도 자칫 느끼하거나 비릴 수도 있는 들깨 수제비인데 그런 느낌은 없었고,

뭔가 제 단골집은 걸쭉한 느낌이라면 여기는 깔끔한 느낌의 들깨 수제비였습니다.

 

 

 

뭔가 추천해 준 지인에게 너무 맛있다란 리액션(?)을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수육은 정말 부드러운 느낌이어서 고기를 좋아하는 저에겐

정말 맛있는 느낌이었습니다 :)

김치도 개인적으로 맛있어서 들깨 수제비를 먹으면서

2번이나 리필해서 채워 먹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공주에 그래도 놀러 간다면 전날 술을 마셔서 해장을 해야 할 때

해장국 대신 먹기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그런 곳이었어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근데 서울에서 생각이 날지는 좀 지켜봐야겠지요? ㅎㅎ

그래도 같이 간 멤버들이 생각나면 덩달아 고향 손칼국수에서 파는

들깨 수제비도 생각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

 

 

 

그렇게 맛있게 잘 먹고, 근처에서 커피 한잔하고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답니다.

 

 

 

여기까지가 충남 공주시 금흥동 맛집인 고향 손칼국수집에서 들깨 수제비와

수육을 먹고 온 이야기였습니다. ㅎㅎ

 

 

 

이번 주말도 순식간에 지나간 느낌이긴 하지만,

남은 주말 시간도 좋은 시간 보내시고,

또 새로운 맛집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D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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