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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

 

 

 

오늘은 서울시 강북구 수유역에 위치해 있는 맛집

닭발쌀롱 수유본점에 다녀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강북구 수유역에는 정말 오랜만에 늦은 시간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 날은 닭발이 좀 생각나서 어딜 가야 할까 하다가

닭발쌀롱이라는 곳을 처음 발견하게 돼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닭발쌀롱 수유본점

 

 

 

서울 강북구 노해로 8가길 28 1층

 

 

 

매일  오후 17시부터 새벽 5시까지이고,

라스트 오더는 새벽 4시까지입니다 :)

구정연휴에도 정상 영업을 했다고 하네요!

 

 

 

 

 

 

단체석, 포장, 배달,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0507-1337-3881

 

 

 

 

 

 

 

 

 

ㅋㅋㅋㅋㅋ 왜 매장사진이 이렇게 흔들려 있는 걸까요?

자체 모자이크를 위한 길인 걸까요..

취하지도 않았는데 갤러리 사진 보고 깜짝 놀란 사람 여기 있습니다 :(

 

 

 

 

 

 

 

 

 

강북구 수유역 맛집인 닭발쌀롱 수유본점은 특이한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삼계탕 반마리가 서비스 안주로 나온다는 점이에요!

물론 닭발 세트를 주문해야 나오지만, 대부분 다들 닭발 세트를 주문하다 보니

사실상 삼계탕 반마리가 기본 안주 느낌으로 나온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팥빙수는 재료 소진으로 선택이 되지 않더라고요.

 

 

 

저희는 직화+국물닭발 세트(2인분 37,000원)로 주문을 했습니다.

 

 

 

 

 

 

셀프 코너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여자 화장실이 있고, 남자화장실은 2층을 이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닭발쌀롱은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는데,

화장실 갈 겸 2층으로 올라가 봤는데, 1층과 사뭇 다른 느낌이었어서

다음에는 2층에서 닭발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기본 안주 개념으로 설탕 묻힌 건빵과 단무지가 나왔습니다.

건빵과 단무지는 셀프바를 이용해서 추가로 더 이용할 수 있어요!

구운 건빵에 설탕 묻힌걸 정말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있게 냠냠했습니다.

리필해서 먹은 건 따뜻해서 더 맛있었어요! :)

 

 

 

 

 

 

닭발쌀롱 수유본점에는 전통주도 판매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인과 함께 저희는 황금보리 375ml 17도짜리를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선 3대 명주로 시작하다 보니

전통주의 매력에 빠져있는 1인이랍니다 :)

 

 

 

 

 

 

촉촉 계란찜과 삼계탕 반마리가 나왔습니다.

와우.. 맛이 아주 훌륭했어요!

국물이 해장되는 느낌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지인이 계란찜은 먹지 않는 편이라 저만 먹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먹지는 않았어요 :)

 

 

 

 

 

 

황금보리가 나왔습니다 :)

뒷면에는 황금보리에 대한 설명이 쓱 나와있어서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술잔은 서울의 밤 ㅎㅎ

그윽하게 한 잔 따라놓고, 메인 안주가 나오길 기다려봤습니다 :)

물론 미리 한 잔 했습니다 ㅋㅋ

 

 

 

 

 

 

 

 

 

국물 닭발이 먼저 나왔습니다 :)

삶은 달걀도 들어있고 떡도 보이고, 닭발이 실하게 통통한 것이

깔끔하게 맛있었어요!

여러 군데에서 국물 닭발을 먹어봤지만 닭발쌀롱 수유본점은 

맛있게 먹어볼 수 있었어요.

 

 

 

지인도 아주 대만족해 하면서 먹었습니다.

 

 

 

 

 

 

아참 매운맛을 고를 수가 있는데 보통맛 다음 단계로 저희는 골랐어요!

근데 매운걸 잘 드시는 분은 괜찮으시겠지만

매운 걸 잘 못 드시는 분이시라면 다소 좀 얼얼하게 매울 수도 있어요!

 

 

 

 

 

 

요 타이밍에 주먹밥도 나왔습니다 :)

날치알과 참치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희는 날치알을 선택했어요!

다음에는 참치를 선택해서 먹어봐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캔참치를 좋아하거든요 :)

 

 

 

 

 

 

닭발이 아주 통통해 보이지 않나요?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어서 정말 순식간에 먹을 수 있었어요!

주먹밥이랑 단무지랑 먹으면 찰떡이었습니다 :)

 

 

 

 

 

 

국물 닭발을 어느 정도 먹고 있을 때쯤에

직화 닭발이 나왔어요!

와 보통맛 다음 단계인데 직화 닭발이 국물 닭발보다

더 매운 느낌이었어요!

 

 

 

너무 맛있는데 너무 매워서 직화 닭발은 좀 남기고 오게 되었네요 :(

 

 

 

 

 

 

보기만 해도 제법 매워 보이지 않나요?

저는 매운 걸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잘 못 먹어서 ㅎㅎ

진짜 입술 얼얼해하면서 땀 흘리면서 먹었어요 :)

그래도 생각나는 매운맛이어서 담에 다시 도전해 보게 될 것 같네요 ㅋㅋ

 

 

 

이렇게 강북구 수유역 맛집 닭발쌀롱 수유본점에 다녀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맛있게 먹고 칼귀가를 했답니다 :)

 

 

 

오늘 서울은 눈이 제법 내렸는데, 모두 오늘 하루도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

또 새로운 맛있는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할게요 :)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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