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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

 

 

 

오늘은 중구 을지로 맛집이자 을지로 노포 감성 가득한 성원식품에서 la갈비 먹고 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하는데요.

지난 주말에 등산을 마치고, 친한 지인과 함께 오랜만에 경복궁역 근처로 가려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을지로로 방향을 틀어서 la갈비골목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성원식품에서 la갈비를 먹게 되었는데요!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시작해볼까요? :) 

 

 

 

 

 

 

을지로 la갈비골목 맛집 성원식당

 

 

 

을지로 3가역 8번 출구에서 287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서울 중구 을지로 20길 36에 위치해 있는 성원식당입니다.

가는 길에 la갈비를 파는 가게들이 제법 많이 있는데요. 비슷한 비주얼로 장사를 하는 곳들이라 어딜 가든 만족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성원식품은 매주 일요일이 정기 휴무이며, 다른 요일은 낮 11시부터 저녁 21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자차를 이용하시는 경우엔 근처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

중구 을지로에는 참 많은 맛집들과 감성 식당들이 있는데, 이쪽 골목의 분위기 또한 너무 좋았어요 :)

 

 

 

 

 

 

 

 

 

본관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단체일 경우에는 본관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

여기는 가게 내부가 넓은 편이 아니라서 2인 혹은 3인이 먹기에 좋았어요.

조용히 대화하면서 먹기에는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

 

 

 

 

 

 

저희는 la갈비 4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추가로 주문할 경우 1인분씩이 아닌 2인분 단위로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그 밖에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딱 술안주로 잘 구성되어 있어서 을지로 감성에 젖어 술 한잔 하기에 딱이겠죠?

 

 

 

 

 

 

주문을 마치고 일하시는 분께서 기본 반찬준비해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무김치가 제일 좋았어요!

살짝 매콤하면서 시원한 맛이 계속 손이 가게 되더라고요 :)

디테일하게는 무보다도 줄기부분이 참 맛있었습니다 :)

 

 

 

 

 

 

그리고 이어서 된장찌개도 나왔는데 뜨끈한 국물이 아주 훌륭했답니다.

그래서 주문하지 않았던 공기밥을 추가로 주문을 했어요 ㅎㅎ

역시 저는 쌀밥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가리지 않고 모든 장르의 음식을 다 좋아하지만 한식은 역시 더 좋아요 ㅎㅎ

 

 

 

 

 

 

주문한 la갈비가 나왔습니다.

저는 la갈비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메뉴로 판매하는 곳이 사실 많지는 않더라고요.

제가 자주 가는 곳이랑은 나오는 스타일이 조금 다르지만 진짜 막 구워져서 나오기에 직접 구울 필요도 없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술 안주삼아 드시기에는 정말 강추드리고 싶네요 :)

연인끼리도 많이 오시는 것 같은데, 가급적 4인 모임으로 오면 더 재밌을 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ㅎㅎ

 

 

 

 

 

 

고기의 식감이나 맛은 부드럽고 양념이 잘 배어있어서 공기밥이랑 같이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진짜 밥도둑 저리가라 싶을 정도로 손이 계속 가더라고요.

역시 고기는 늘 좋습니다 :D

 

 

 

근처에 인현시장이 있는데 주말에는 일찍 문을 닫는 느낌이더라고요.

참고로 성원식품을 이용하셨을 때 화장실은 거리가 조금은 있는데, 카페골목 사이 작은 통로를 지나서 건너편에 남자 화장실과 여자화장실이 따로 분리되어 위치해 있더라고요.

왜 화장실이 안보이지싶을때 딱 보이더라고요 ㅎㅎ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깻잎과 양파절임과 함께 고기를 먹어보기도 하고, 김치와도 같이 먹어보기도 하고,

그냥 먹어보기도 하고, 이래 먹어도 저래 먹어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D

그렇게 친한 지인과 재밌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말 눈 깜짝할 새에 금방 흡입해서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인원수를 늘려서 방문해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라 도전해 봐야겠어요 :)

재방문 의사는 충분히 있습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노포 느낌에서 즐겁게 자리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여기까지가 중구 을지로 맛집이자 을지로 노포 감성 성원식품에서 la갈비 먹고 온 이야기를 마칠까 하는데요.

오늘은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정신없이 월요일 같지 않은 하루를 보냈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남은 저녁시간 또한 마무리 잘 하시고, 미스터 노마드는 또 새로운 맛집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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