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미스터 노마드입니다 :)

 

 

 

오늘 같이 나눠볼 포스팅의 내용은 추억팔이하기 좋은 감성 가득한 종로구 서울레코드와 종로구 혜화역 가성비 좋은 전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 맛집이자 술집인 천지주점에 다녀온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

 

 

 

그럼 포스팅을 시작해볼까요? :)

 

 

 

 

 

우선 종로구 종로3가에 위치한 서울레코드를 먼저 이야기해볼까 해요!-

 

 

 

서울레코드

 

 

 

종로3가역 12번 출구에서 동대문 방향으로 100m 정도 떨어져 있고, 종로구 종로 154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19시 30분까지 운영을 한다고 해요.

친한 지인과 함께 종로 3가를 지나가다가 추억의 노랫소리가 들리기에 쳐다봤는데 아니 lp판들과 카세트테이프가 잔뜩 보이는 추억팔이하기 좋은 감성 가득한 서울레코드의 입구가 보이는 게 아니겠어요?

 

 

 

 

 

 

 

 

 

이미 간판에서 풍기는 느낌과 사이키 조명이 달려있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ㅎㅎ

 

 

 

 

 

 

들어가기 전에 외관의 사진을 찍었는데 보이시나요? 카세트테이프가 쫙~~ 진열되어 있는 모습이?

우측에는 lp판들이 쫘악~~~~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와우!

 

 

 

 

 

 

정말 다양한 앨범들이 비치되어 있었어요!

저도 처음 보는 것들이 많았는데 구경하는 내내 신기해하면서 쳐다봤네요!

서울레코드에서는 매입도 하는 것 같더라고요!  

 

 

 

 

 

 

개인적으로 lp판을 플레이할 때 들리는 지지직 소리의 감성을 너무 좋아하는데

와 여기에 있는 lp판은 도대체 몇 장인 건지 지금은 가격이 많이 올라서 구입하기 비쌀 텐데.. 하면서 구경했는데

저렴한 것들도 제법 많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어떤 커플분들은 추억의 팝송 lp판을 들어보고 득템 했다고 좋아하시면서 구매해 가시더라고요!- 크으

 

 

 

 

 

 

와 업타운 cd를 봤어요! 그것도 싸인 cd였네요- 진짜 오랜만에 듣는 추억의 업타운이었습니다! ㅋㅋ 

 

 

이어서 오페라의 유령과 타이타닉 비디오 테이프도 보였고, 오아시스 lp판이 있었습니다.

와 미쳤다.. 진짜 잊고 있었던 앨범과 영화들까지 접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저 tv 기억하시는 분 계시려나요? 와..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서울레코드였습니다.

종로에 특히 종로 3가에 오실 일이 있으시다면 서울레코드 잠깐이라도 들려보는 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7~90년대 사이의 분들이라면 더 깊은 추억팔이가 가능하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와 이 두 가지는 저도 처음 보는 거였어요!

실제로 진열된 모습을 보면 화질이 흑백이지만 잘 나오는데 휴대폰 카메라로 담아보려고 하니까 저렇게 선이 그어져서 보이게 되는 게 조금은 아쉽네요!-

이런 거 전시용으로도 구하면 참 좋긴 하겠다! 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지인과 함께 진짜 추억팔이하면서 구경 실컷 하고 나온 것 같아요!-

다음엔 개인 소장으로 간직하고 싶은 것을 찾아봐야겠단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이어서 종로구 혜화역으로 이동을 해서 저희는 가성비 좋은 전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 맛집이자 술집인 천지주점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뭔가 옛날 대학시절 분위기에서 전을 먹고 싶었거든요! 막걸리에 ㅎㅎ

 

 

 

혜화역 술집 : 천지주점

 

 

 

혜화역 4번 출구에서 251m 정도 떨어져 있고, 종로구 대학로 11길 34-1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일 오후 17시에 오픈을 해서 자정인 24시에 영업을 종료한다고 해요.

단체석이 준비되어 있고, 예약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혜화역의 분위기 맛집이자 술집인 천지주점은 2006년도부터 사업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유지 중이라고 합니다.

대학로 혜화동에 다니던 많은 이들의 추억이 담겨 있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어요.

 

 

 

 

 

 

와.. 저희가 딱 원하던 분위기였습니다.

벽면에 낙서부터 가게 내부 인테리어나 조명 분위기나 인테리어까지-

뭔가 추억팔이 스페셜로 갈 수 있는 코스라고 해도 될 정도였습니다 ㅎㅎ

 

 

 

 

 

 

 

저는 대학로에 자주 다니기도 하다 보니 천지주점에 와본 경험이 있지만, 같이 한 지인은 첫 방문이었는데 굉장히 만족해했습니다.

저희는 자리를 잡고 앉아서 수제참치동그랑땡(15,000원)과 바가지 동동주(대 12,000원)를 주문했습니다.

가격도 착해서 가성비 있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주문을 마치고 기본 세팅을 사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ㅁ

 

 

 

참고로 저 위에 가게 내부 사진은 사람들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손님들로 금방 자리를 가득 채웠답니다.

 

 

 

 

 

 

바가지 동동주가 먼저 나왔습니다.

와.. 이거죠! 혜화역에서 막걸리 드시고 싶으신 분들!- 천지주점 스타일의 바가지 동동주 어떠신가요?

완전 느낌 있게 마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술이 술술 들어가는 분위기라 좋았어요-

요즘은 둘이서 마시는 술자리도 너무 좋지만, 4명 정도 되는 인원이 술을 마셔도 참 좋겠구나 싶어요!-

왜냐면 다양한 안주들도 더 즐기면서 술자리를 즐길 수 있으니까요... ㅎㅎ

 

 

 

 

 

 

살얼음이 보일 정도로 시원한 동동주가 아주 기가 막혔습니다.

한잔을 원샷하고 두 잔 째 마실 때쯤 아까 주문한 수제참치동그랑땡이 나왔습니다.

야호!

 

 

 

 

 

 

제가 동그랑땡을 좋아하는데 거기에 참치까지 들어있다고 하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굿~~

케첩을 찍어먹을 수 있게끔 같이 나왔는데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케찹을 찍지 않고 이렇게 먹어보기도 하고요!-

아주 식감이 부드러워서 먹기도 편한 느낌이었습니다.

동동주가 정말 잘 들어가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케찹을 찍어서 먹어봤는데.. 와 이건 반칙이죠-

밥생각이 나더라니까요???? 밥에 대한 아쉬움은 바가지 동동주로 달랬답니다.. ㅎㅎ

 

 

 

그렇게 수제참치동그랑땡과 바가지 동동주를 한껏 즐기면서 수다도 떨다가 집으로 귀가하게 되었어요.

천지주점의 지도를 공유하면서 추억팔이하기 좋은 감성 가득한 종로구 서울레코드와 종로구 혜화역 가성비 좋은 전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 맛집이자 술집인 천지주점에 다녀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아 포스팅을 마치려고 하는데, 시원한 동동주가 당기는 저녁인 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고, 하루의 마무리 모두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저는 그럼 또 새로운 맛집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반응형
댓글